'메이플스토리', 4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모집.

㈜위젯에서 개발한 사이드 스크롤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4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며 정식서비스 임박을 알렸다. ㈜넥슨에서 퍼블리싱하는 횡방향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메이플스토리'는, 아기자기한 게임 그래픽과 손쉬운 게임 조작법, 다양한 아이템과 풍부한 표정 등으로 아바타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재미 등을 담고 있어 여성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월 25일부터 시작되는 4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는 현재 테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4천여 명에,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천 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베타 테스터 선발 결과는 20일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지난 1월부터 3개월 여 동안 3차에 걸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여온 '메이플스토리'는, 이번 4차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마지막으로 정식서비스를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선다. ㈜위젯의 이승찬 대표는 " '메이플스토리'는 정식서비스 이후에도 게임은 평생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전하며, "추후 게임의 밸런싱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 백 가지의 다양한 치장아이템이나 일부 프리미엄 서비스 위주로 부분 유료화를 실시하며 수익모델을 가져가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위젯에서 2년 여에 걸쳐 개발한 "메이플스토리"는 과거 일본 세가에서 발표한 '원더보이' 등 많은 싱글 플레이 게임에서 선보여왔던 횡방향으로 진행되는 게임 방식을,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새로운 온라인 게임이다. 또한, ▲ 아바타 육성 기능 ▲ 미니게임 ▲ 다양한 퀘스트 등을 추가해 자칫 게임 플레이가 지루해 질 수 있는 롤플레잉 게임의 단점을 보완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는 3차까지 시행한 클로즈드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유저 중 상위랭커 15명 등 우수 베타 테스터를 선발해, 추후 게임 내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넥슨캐쉬를 지급한다.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