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로스', PC방 사장님들이 테스트 자청.

강덕원 campus@grui.co.kr

오는 4월 2일 실시될 예정인 세피로스 추가종족 네피림 관련 대단위 패치를 앞두고, 전북 남원, 경남 부산 등 전국 PC방 업주 7명이 직접 이매직 본사를 찾아 24일까지 자신들이 직접 게임을 테스트 하겠다고 나섰다. 서로 친분이 있던 이들 PC방 업주들은 직접 이매직 본사에 전화 문의를 통해 동시에 테스터를 자청했고, 이를 이매직에서 전격적으로 수용해 3월 19일부터 이매직 본사에서 캠프를 시작한 것이다. 전북 남원에서 PC방을 운영하고 있는 박영수 사장은 "평소 친분이 있던 지역 PC방 사장님들과 최근 세피로스를 함께 플레이하던 중 대규모 패치 사실을 접했다"며, "함께 게임을 즐기던 PC방 사장님들과 함께 테스트를 하는 만큼 유저로서 그리고 PC방을 찾는 고객들을 목소리를 담아 최선을 다해 테스트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4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에 대해서는 이매직 기획팀과의 회의를 통해 이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세피로스 기획팀 문성현 팀장은 "세피로스의 파워유저이면서 온라인 게임 고객들과 최일선에서 접하시는 분들인 만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세피로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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