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웜즈 플러스 아쿠아' 7월 서비스 예정.

강덕원 campus@grui.co.kr

게임 포털 업체 엠게임은 영국의 게임 개발사 TEAM17의 PC게임 "웜즈"를 온라인化한 "온라인 웜즈"의 후속작 "웜즈 플러스 아쿠아"가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오는 7월부터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웜즈 플러스 아쿠아는 엠게임이 개발한 새로운 웜즈 시리즈로서, 지상전만 가능했던 기존 웜즈와는 달리 수중전을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바닷속 전투가 가능해졌으며, 기존 8 bit 화면 해상도를 16 bit 모드로 변경하여 한단계 진보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또한, 포탄 이동 궤적 안내선의 추가, 트레이닝 모드의 추가 등 유저의 게임 조작 편의성을 고려하여, 초보 유저도 손쉽게 게임에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게임 배경이 낮, 저녁, 밤 시간에 따라 변경되도록 하여 시간의 흐름을 맵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엠게임 손승철 사장은 "전작인 온라인 웜즈가 300만 회원에 동시접속자 3만명이 넘는 큰 인기를 얻은바 있어, 새로 개발된 웜즈 플러스 아쿠아 역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엠게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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