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 코리아, 격투게임 ‘프라이드 FC’ 6월 25일 출시

강덕원 campus@grui.co.kr

THQ 코리아는 Playstation®2용 격투게임 '프라이드 FC(Pride FC)'를 6월 25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프라이드 FC는 '진정한 무술 최강자는 누구인가?'라는 컨셉을 모토로 시작된 종합 격투기 스포츠로 브라질유술에서 400전 무패의 힉슨 그레이시와 일본 프로레슬링 최강이었던 다카다 노부히코가 일전을 벌이면서 97년 시작됐다. 국내에선 스카이 KBS를 통해 1월부터 방송을 하고 있다. 게임에는 켄샴록, 사쿠라바 카즈시 등 실제 프라이드 현역선수 총 25명이 등장한다. 또한 크리에이트 모드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게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루는 그랑프리모드, 1:1 대전경기인 원 매치 모드, 게임에 등장하는 25명의 선수와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모드 3가지 모드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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