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창작게임 시장 선두권 경쟁 치열.

강덕원 campus@grui.co.kr

최근 모바일 창작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업체가 있다. (주)게임빌과 ㈜컴투스가 그 주인공으로 이 두 업체는 그동안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업체로서, 해외에서도 라이벌로 선의의 경쟁을 벌여왔다. 현재 NATE의 '창작TOP10' 메뉴에는 두 업체의 게임이 나란히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게임빌은 '놈(NOM)'으로 컴투스는 '붕어빵타이쿤2'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두 게임은 단순히 외국의 유명게임을 라이센스 받아 서비스하는 상업적인 게임과는 달리 한국을 대표하는 순수 창작 게임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놈(NOM)은 게임빌에서 1억원을 투입하여 8개월 이상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한 게임으로 처음부터 순수창작게임을 표방하고 나선 게임이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휴대폰을 돌리는 게임으로 통한다. 붕어빵타이쿤2 역시 순수창작게임으로서 노릇노릇한 붕어빵을 굽는 게임이다. 틀 밑에서 타오르는 불꽃 등 생생한 입체감을 바탕으로 한 그래픽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놈(NOM)'이 휴대폰 본체를 돌리면서 게임을 하는 독특한 시각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면 '붕어빵타이쿤2'는 붕어빵이라는 다소 재미있고 새로운 소재를 이용하였다. '놈'과 '붕어빵타이쿤2'는 이미 골수 팬들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굳혀가고 있으며 이 두 컨텐츠의 성공 사례로 인해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창작의 바람이 뜨겁게 일고 있을 정도다. 이들 게임은 NATE>3.게임Zone>1.New겜 & Top10>2.창작Top10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비용 1500원)게임빌 홈페이지컴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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