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TV-CF 방송 등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

강덕원 campus@grui.co.kr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성인전용'을 표방한 'A3'가 최근 '원더풀데이즈'의 제작팀이 제작한 풀 3D TV광고를 7월 1일부터 MBC, KBS, SBS 등 공중파 3사는 물론 게임 및 영화전문방송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TV-CF방송을 하고 있어 화제다. '애들은 가라'라는 명료하고 함축적인 광고 카피를 선보인 이번 광고는 주인공의 표정과 몸짓만을 통해 절박함과 긴박함을 담아내는 간결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게임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게임 "A3"의 개발사인 ㈜액토즈소프트의 정동수 마케팅팀장은 ""애들은 가라!"는 카피는 A3가 추구하는 게임의 방향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말이다. 최근 제기되는 온라인게임의 숱한 문제들과 저질성의 근본 원인은 애들부터 성인까지 한 데 모여 게임을 즐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화의 공감이 어렵고 분쟁이 더 격화된다. 성인들끼리만 게임을 즐긴다면 성인들의 관심사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A3'는 게임내에 실제 경마를 방불케 하는 몬스터 경주와 저레벨의 약자를 배려하는 서포팅 시스템 등과 같은 성인만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시작해 본격적인 차별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A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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