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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 시리즈의 3편

bloodburn

기다려온 그 이름 레이븐 쉴드...
유명한 밀리터리 소설가'톰 클랜시'의 이름과 함께 등장했던'레인보우 식스'의3편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하여 등장했다.'스타 크래프트'와 함께 초창기PC방을 살린 쌍두마차로 국내에 FPS바람을 불러 일으켰고, 한때 카마 엔터테인먼트를 먹여 살린 밥줄이었으며, 높은 국내 시장의 인기를 바탕으로 레인보우 식스 엔진을 가져와 국내에서 직접 제작한 외전'테이크 다운'이 나올 만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린 레인보우 식스. 하지만 최근에는 계속되는 우려먹기 시도와 같은 밀리터리FPS장르인'카운터 스트라이크'에 밀려 국내에서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사그라 들었다. 때문에 제작사인 레드스톰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이번 작품을 완전히 새로운 하나의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제작 초기부터 발표를 했었고, 드디어 얼마전에 게임이 발매가 되었다.

몰락한 가문의 반격...
레인보우 식스가 어째서 이렇게 까지 몰락하게 됐을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강력한 라이벌인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즐기고 있는 FPS게임으로 지금도 그 아성을 무너뜨린 게임은 없다. 세계 곳곳에 약 2만개의 서버가 있으니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런 영향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국내에서도 레인보우 식스를 하던 클랜(스쿼드)이나 플레이어들이 카운터 스트라이크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인보우 식스보다 월등히 뛰어난 타격감과 긴장감은 레인보우 식스를 압도하기에 충분했고, 더군다나 계속해서 발매된 여러 개의 레인보우 식스 추가 확장팩이 제작사의 개발의지를 보여주긴 했지만 역으로 유저들에게는'우려먹기'라는 좋지 않은 모습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가문의 몰락은 막기 힘든 대세였다.하지만 이번 레이븐 쉴드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현존하는 FPS게임 엔진 중 가장 사실적이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언리얼 워페어 엔진을 사용했다. 그 결과 카운터 스트라이크에게, 또 외면했던 유저들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릴 수 있었고, 결과 역시 대성공이었다.

그런데 톰 클랜시는 과연?
톰 클랜시의 소설 "Rainbow 6"가 원작인 이 게임의 스토리는... 솔직히 말해서 잘 모르겠다. 원작 소설인 "Rainbow 6"에서 "잭 라이언"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일부분만을 따와 게임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심도있는 스토리를 알고 이해하기는 애초부터 무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단지 "Rainbow 6"를 읽은 독자라면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나 설정등 여러가지 것들이 재미있게 보일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Rainbow 6"가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 게임의 시나리오 부분에 톰 클랜시가 참여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스텝롤에도 보이지 않는다.)단순하게 "Rainbow 6"라는 소설의 세계관만을 따온 게임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겠다. 톰 클랜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소설이 영화화 된 "페트리어트 게임", "긴급명령", "붉은10월"등이 있으니 직접 보도록 하자.(최근에는 공포의 총합 "썸 오브 올 피어스"도 개봉했었다. 또한 여담이지만 잭 라이언은 나중에 미국 대통령이 된다. 물론 소설에서... )

몰라보게 달라진 그래픽..
레이븐 쉴드는 언리얼 워페어 엔진을 사용한 만큼 정말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준다.(일단 필자의 눈에는)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세밀하게 표현된 수준급의 캐릭터 모델링이다. 실제로 게임내에서는 만약 플레이어가 파편수류탄을 가지고 있다면 허리춤에 그것을 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또한 권총을 꺼낼 때는 들고 있던 총이 어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등쪽으로 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세밀한 모델링은 레인보우 식스가 비슷한 류의 게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와는 다르게 사실적인 요소를 강조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또한 맵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모델링도 좋다. 각 맵의 환경에 따라 그에 걸맞게 배치되고 설정되어있는 여러가지 모델링들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건물과 나무들, 그 밖에 건물 안에 배치된 소품들이 매우 세밀하게 모델링 되어 있고, 이들 부분이 어느 하나 튀는 부분 없이 균형있게 잘 융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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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한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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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가 술마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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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버리고 쉬고 싶다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
사운드 부분은 어느 하나 흠 잡을 곳이 없다. 사실 필자가 실제로 들어본 총소리는 없지만 게임을 하면서 각각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다른 느낌의 총소리와 그 소리만의 중압감은 잘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게임플레이중 여러 환경에 따라서 들리는 효과음들도 사실감이 넘친다. 플레이 중에 눈을 밟을 때 들리는 소리는 더운 날씨를 날려 줄 수 있는 시원함이 느껴졌으며, 마지막 미션의 화염 폭죽이 터지는 상황에서는 총소리와 폭죽소리가 구분되지 않아서 혼란스러움 속에 긴장감을 증폭시켜 주었다. 이밖에도 적 근처에 다가가면 "Hello"라고 들리는 목소리 등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여러가지 효과음은 게임을 하는 맛을 만들어 주었다. BGM의 경우에는 맵의 일정 부분에 다가가면 반전이 되는 사운드나 긴장감을 조성하는 사운드는 그냥 '좋다' 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필자의 능력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멋들어진 연출들..
레이븐 쉴드에서는 이제까지의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연출들을 찾아볼 수가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적이 총에 맞았을 때 쓰러지는 모습이다. 총을 맞고 힘없이 푹 쓰러지는 모습은 영화처럼 총의 힘 때문에 튕겨서 쓰러지는 모습보다는 사실적으로 느껴진다.( 총에 맞은 후 그 자리에서 스르르 쓰러지며 쓰러진 후에도 잠시 동안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은 적이지만 안스러움과 비장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게임을 하면서 놀랐던 점은 플레이어가 죽었을 때의 연출과, 섬광수류탄을 사용했을 때의 연출, 그리고 가스수류탄을 사용했을 때의 연출이다. 이들 연출은 다른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연출들이었는데 먼저 플레이어가 죽으면 화면의 시야가 흐려지면서 잔상이 생긴다. 때문에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가 죽음을 당할 때 비장함을 느낄 수가 있다. 또한, 섬광수류탄은 터지는 것을 보게 되면 순식간에 화면이 하얗게 변하면서 삐~익 하는 소리가 들린다. 터질 때의 굉음이 귀에 갑자기 충격을 주어서 일어나는 현상을 정말 리얼하게 재현해 놓았다. 마지막으로 가스 수류탄을 사용할 때는 수류탄이 터진 주위에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고 근처로 다가가면 대원들의 기침소리와 함께 화면에 어지럽게 잔상이 생긴다. 그리고 그곳을 벗어나면 잠시 후 원상태로 돌아온다. 이 세가지 연출의 공통점은 사실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 3가지 연출 외에도 플레이어의 화면이 이동할 때 마다 크로스헤어가 크게 벌어진다거나, 문을 부술 수 있다거나 하는 점들에서도 제작사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이런 연출이 레이븐 쉴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사실성을 강조하여 유저가 직접 테러리스트를 진압할 때의 긴장감과 희열감을 느끼며 즐거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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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죽은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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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맞고 쓰러진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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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되는 문..

감각적인 게임 플레이..
FPS게임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역시 타격감이다. 필자가 이전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를 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타격감이었다. 너무나 빈곤했던 타격감으로 인해서 상대방을 맞췄는지 내가 맞았는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였다.(필자 기준)하지만 레이븐 쉴드는 확 바뀌었다.(역시 필자기준)이전에 빈약했던 총소리들은 모두 사라지고 사실적인 소리로 바뀌었다. 그와 동시에 총에 실감나는 반동이 전해지면서 조금만 실수하면 마우스로 조절하기 힘들 정도다.(이것 역시 필자기준…..)아무튼 이전에 비해서 확실하게 느껴지는 총의 반동과 격렬하게 들리는 총소리, 정말 마음에 든다.
사실성을 강조한 레이븐 쉴드의 빠질 수 없는 재미는 대원들과 함께 테러리스트를 진압하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 레이븐 쉴드는 상당히 편리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맵에 돌입하기 이전에 웨이포인트를 지정하고 팀원들에게 전술을 지시해준다. 상당히 편리해서 맵에 장소들을 하나씩 자세히 체크해가며 지시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유저들을 생각해서 이미 정해진 웨이포인트와 맴버의 장비 셋팅을 저장한 파일도 제공한다. 하지만 웨이포인트만으로 게임을 진행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자신이 아닌 대원이 문을 열고 재빨리 적을 사살한다거나 대원들이 문을 열고 섬광수류탄을 던진 후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는 식의 지시도 가능하다. 이런 지시는 게임을 할 때 임의로 적에게 대응할 수 있다는 편리한 점이 있다. 물론, 이 기능을 이용하면 대원들과 함께 테러리스트를 진압한다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사용법이 단순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자주 사용하게 된다.
또한 레이븐 쉴드는 싱글플레이에 어울리는 맵 디자인을 통해 긴장감과 사실감을 잘 표현했다. 예를 들어 2층 구조로 된 은행 작전시에는 한 팀은 2층으로 진입해서 적을 사살하고 다른 한 팀은 1층으로 진입해 전방에 있는 적을 사살하고 위험에 처해있는 인질을 구출하고 탈출한다는 식의 맵 디자인이 되어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맵 디자인이 잘 되어있어서 게임을 할 때 현장에서 테러범을 진압하는 느낌을 잘 받을 수 있다. 게다가 금방 식상해 질 수 있는 미션을 맵상의 적의 배치를 바꾸는 것 하나만으로 간단히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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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포인트 지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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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지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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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지원을 기다리는 중

필수요소 멀티 플레이...
레이븐 쉴드를 이야기할 때 멀티 플레이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레이븐 쉴드의 멀티플레이는 기본적으론 이전 시리즈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네트워크 엔진이 안정적인 언리얼 워페어 엔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먼저 언리얼시리즈에서 사용했던 여러가지 콘솔 옵션들을 사용할 수 있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어서 짜증나게 하는 플레이어들을 힘을 모아 Kick(서버에서 강제로 접속을 끊게 만듬)을 할 수도 있고, 원하는 맵을 추천해서 임의로 맵을 변경할 수도 있다. 또한 지금은 없지만 이후에 언토에 사용되었던 맵 추천 플러그인을 개량해 레이븐 쉴드에 적용시켜 게임이 종료되면 유저들의 앙케이트로 맵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네트워크 접속 따로, 게임 따로 였던(테이크 다운 이전 시리즈)이전의 모습을 생각했을 때 게임을 실행하면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편리하게 다가온다. 이외에도 카스에서 볼 수 있었던 편리한 라디오 메시지 기능도 추가되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끼리 빠른 대화도 가능하다.(이전 시리즈에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이처럼 게임 플레이 자체가 크게 편한 모습은 없지만 여러가지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되어서 이전 시리즈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화면 그림에 서버정보와 플레이어 네임들은 삭제했습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최근 게임의 필수 요소 '한글화'...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레이븐 쉴드는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몇몇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스토리와 관련있는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유저들에게 스토리를 쉽게 이해시키고, 게임에 감정몰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한글화가 되지 않아서 영어를 모르는 유저들에게는 그 이해도나 전달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제까지 한글화가 된 적이 없던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가 유통사가 바뀌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했는데.. 아무튼 한글화는 정말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존재하는 단점들..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치명적 요소. 바로 AI다. 적의 AI는 나무랄 곳이 없지만 동료의 AI는 너무나 단순하다. 동료의 AI가 웨이포인트와 플레이어의 지시에 너무나 의존한 나머지 그 자체의 AI는 너무나 단순하다. 플레이어를 따라오고, 보이는 적을 쏘는 것이 전부다. 최소한 적이 있을 법한 장소에서는 주의를 기울인다거나 플레이어의 지시가 없어도 적에게 파편수류탄등을 던지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런 멍청한 AI는 유저의 플레이까지 방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중에 필자를 몇 번이나 심각하게 만들었다. )
다음으로는 무기의 무게다. 사실적인 요소가 중요한 게임인데 무기의 무게가 다르지 않다는 점은 이상하게 보인다. 만약 무거운 스나이퍼 라이플을 들고 있다면 플레이어의 이동이 느려지고, 가벼운 SMG류의 무기를 들고 있다면 그만큼 이동이 빨라져야 할 텐데 그런 느낌은 받을 수 없다.( 있다고 하더라도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사소한 점이기는 하지만 카스를 자주하는 필자에게는 의외로 눈에 띄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역시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 크나큰 단점이다.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며, 현장에서 사용되는 여러가지 용어와 은어들이 난무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이해하는데 많은 문제가 있다. 이런 게임을 자주 접하는 유저들이라면 모를까 잘 모르는 유저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울 따름이다.
아, 한가지 더.. 이건 단점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아쉬움인데, OpenGL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는 필자처럼 GeForce계열의 그래픽 카드를 쓰는 유저들에게는 매우 아쉬운 부분으로, 같은 엔진을 이용한 게임인 언리얼 토너먼트 2k3가 OpenGL을 지원하는 것에 비한다면... 많은 유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도 제작자의 몫이 아닐까?(여담으로 언리얼 토너먼트 2k3는 세부 셋팅을 통해서 OpenGL모드로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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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딜 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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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무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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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쉽다. 한글화...

마지막으로..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어쩌면 필자는 이 게임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그 느낌이 더욱 큰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액션성 넘치는 언리얼 워페어 엔진을 잘 이용해 멋들어진 게임을 만들어 냈다는 점은 매우 마음에 든다.(언리얼 토너먼트 엔진으로 만든 택틱컬 옵스에서 모델들이 미끄러지듯이 이동하는 모습은 생각하기 싫다.)또한 레이븐 쉴드를 유통한 위자드 소프트사의 유저들에 대한 발 빠른 대응도 마음에 든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유저들에게 성실하게 답변하는 운영자를 볼 수 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발매사인 Ubi소프트의 미온적인 대응이 이상하게 보일 정도다.( 1.2 패치가 발매되었는데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게임을 할 수 없게 프로그래밍을 했다. 불법복제를 막아보겠다는 Ubi소프트의 대응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유저들의 backup 의무를 막어버리는 행위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이에 대한 Ubi소프트의 해명이 있어야 하겠다. )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총평을 하자면 "국내에 카스와 레이븐 쉴드로 FPS팬들을 양분시켜 FPS의 붐을 만들 수 있을 만한 위력을 지닌 게임"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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