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스타리그' 19일 부산에서 8강 경기 진행.

강덕원 campus@grui.co.kr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출범 4년 만에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나선다. 전국 투어 첫번째 시합은 부산으로 오는 9월 19일(금) 저녁 7시 부산 경성대 대운동장에서 '마이큐브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1주차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부산 투어에서는 국내 내노라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총출동한다. 이미 8강 진출이 확정된<전태규 VS 강민><홍진호 VS 박경락><박용욱 VS 임요환><서지훈 VS 박정석>의 4경기가 모두 열릴 예정. 온게임넷 위영광 PD는 "부산은 서울에 버금가는 스타크래프트의 메카로 수만 관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원하는 도시로 꾸준히 전국 투어를 다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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