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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효과적인 운영이 돋보인 동경 게임쇼의 둘째날..

강덕원

이틀째 동경 게임쇼를 취재하며 느낀 점은 간단했다. 역시 세계 3대 게임쇼에 속하는 게임쇼 답게 효과적인 운영이 돋보였다는 것이다. 한국의 게임쇼와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할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렸으며 스퀘어 에닉스 같은 인기 부스의 경우 통로까지 차지할만큼 많은 인원이 몰려 상당히 혼잡이 예상되었지만 부스 직원이 자발적으로 줄을 들고 임시 바리케이트까지 쳐서 이동통로를 확보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동통로와는 상관없이 줄을 세워 이동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국내의 행사와는 다르게 부스 직원들의 통제하에 이동통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줄을 서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또한 3개의 홀로 구성된 행사장을 최대한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구성한 것도 이번 행사의 장점이다. 첫번째 가장 작은 홀은 아이들을 위한 타이틀을 주로 배치하여 부모들이 여유롭게 아이들과 함께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홀과 홀 사이는 코스튬 플레이를 감상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했으며 마지막 세번째 홀의 끝 부분에 각종 게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배치하여 행사장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했을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원하는 것을 바로 찾을 수 있게 하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관람객이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혼란이 없었다. (행사장 내에서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촬영할 경우 이동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행사장 내에서 코스튬 플레이어의 촬영은 일체 금지되었다.) 국내 게임쇼가 진정한 4대 게임쇼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이런점들을 배워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경에서 게임그루 김남규 기자

: T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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