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PC방' 가맹점 폭발적으로 증가 추세.

강덕원 campus@grui.co.kr

네오위즈는 자사의 게임전문 사이트 피망의 웹보드게임을 상품화한 '피망PC방'의 신청접수 개시 10일 만에 전국 약 4,000개의 PC방이 등록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약 17,000개로 집계되는 전국 PC방의 약 24%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피망의 PC방 상품명인 '피망 PC방'이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기존 PC방 상품과 다르게 점주에게 과금 하지 않는 100% 무료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사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하여 '피망 PC방'에 가입된 업소에서 접속하면 별도의 요금부담 없이 즉시 게임머니 리필, 고수방 입장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게 되어 있다. 네오위즈 게임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오승택 실장은 "파트너와 공생관계를 중시하는 네오위즈의 정책에 따라, 이 상품 자체를 유료화 하지는 않을 것이다."며 "향후 피망에서 퍼블리싱 할 RPG류의 게임의 경우에도 PC방 사업자와의 공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합리적인 유료화 상품을 선 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피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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