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마피아', '워로드배틀크라이2' 15일 발매.

강덕원 campus@grui.co.kr

위자드소프트는 15일, PC게임 '마피아'와 '워로드배틀크라이2'를 동시에 발매한다. '마피아'는, 일루전 소프트웍스가 개발한 갱스터 액션게임으로, 1930년대를 배경으로 게이머가 마피아 조직원이 되어 다른 조직과 세력다툼을 벌인다는 내용이며, '워로드 배틀크라이2'는 과거 워크래프트와 양대 산맥을 이루던 워로드 배틀 크라이의 후속작으로, 3차원으로 제작된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위자드소프트 권기성 부장은 "마피아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락스타 게임스(RockStar Games)의 GTA3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게임"이라며,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게임에 대한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마피아의 경우 2만5천원이며, 워로드 배틀크라이2는 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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