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비', 이젠 보드 게임으로 즐기자.

강덕원 campus@grui.co.kr

㈜넥슨은 '비엔비' 캐릭터를 이용한 보드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페이퍼 배틀'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페이퍼 배틀'은 '비엔비'의 캐릭터와 기본 게임방법을 그대로 이용하고, 물풍선 타일을 이용해 아이템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인기 온라인게임 '비엔비'를 오프라인에 그대로 재현한 보드게임으로 최대한 기존의 '비엔비'를 연상케 하도록 박스디자인과 게임판, 캐릭터, 아이템에도 '비엔비'의 배경화면과 타일, 이미지들을 사용하여 '비엔비'를 즐기는 게이머들이 자연스럽게 보드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넥슨의 정상원 대표이사는 "온라인게임은 방송매체 이상의 전파력과 게이머들의 집중도를 필요로 하므로, 게임과 게임내 캐릭터의 인지도가 높아 캐릭터산업, 교육산업 등 유관산업들과의 연계가 용이하다."며, " 지금까지 '비엔비'캐릭터를 이용한 캐릭터 시장규모가 총 200억원 정도이며, 그 중 '코믹 크레이지 아케이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스티커 게임북' 등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사업이 30%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페이퍼 배틀"은 보드게임 쇼핑몰,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대형서점을 포함, 루비콘, 인터넷 서점, 동네 서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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