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약스' 세번째 국가 '엘루니에' 11월 1일 오픈.

강덕원 campus@grui.co.kr

온라인 게임업체 ㈜고누소프트가 서비스 하고 있는 3D 온라인게임 '가약스'의 세 번째 국가 '엘루니에'가 11월 1일 18시에 오픈한다. 화려하지만 음침하고, 비밀을 많이 간직한 엘프의 국가를 컨셉으로 제작된 '엘루니에'는 환타지적 디자인의 건축물들과 몬스터들이 지금까지의 게임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색다른 기분을 선사해 줄것 이라고 한다. 이로써 가약스는 '게레니아' '에스파고'에 이어 '엘루니에'를 추가하여 본격적인 삼국 구도가 확립되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스토리 진행에 의해 삼국의 대결 국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엘프의 국가인 엘루니에에서는 엘프들이 고대 유물 없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설정에 의해 정작 엘프들을 볼 수 없게 되어 있다. 사라진 엘프들을 보기 위해서는 유저들이 직접 몬스터들이 훔쳐간 고대 엘프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이 유물은 게임내에서 단 한 개 밖에 없으며, 앞으로 어느 누구도 구할 수 없는 유일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한다. 엘프는 11월 중순쯤 선보일 예정이다. 고누소프트 강창훈 마케팅 부장은 "이번 엘루니에 오픈을 통해 사냥터 부족에 관한 유저들의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시키며 다양한 몬스터 및 볼거리를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더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규모 전투 등 가약스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패치를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엘루니에 오픈 소감을 말했다.가약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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