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공동 제작 무협게임 '황제의 검' 클로즈드 베타테스트 시작.

강덕원 campus@grui.co.kr

게임 포털 업체 엠게임과 중앙엔터테인먼트(주) 그리고 노아시스템이 공동 개발한 무협 판타지 온라인 게임 '황제의 검' 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가 11월 5일부터 시작된다. '황제의 검'은 무협소설 작가 임무성씨의 소설 '황제의 검'을 원작으로 한 무협 게임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술액션이 특징이다. 게임은 나무, 바위 등 주위의 물건들을 칼로 베어 자유롭게 파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끊임없는 수련과 비무대회를 통해 자신의 무공을 연마하고 명성을 쌓아 황제가 된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엠게임 손승철 대표는 "황제의 검은 2년 전부터 엠게임을 비롯한 3개사가 공동기획과정을 거쳐 준비한 공동프로젝트로 당시 일반적이지 않던 새로운 무협 온라인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으로 3개사의 아이디어와 노하우가 합쳐져 근래에 보기드문 좋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출시소감을 밝혔다. '황제의 검' 클로즈드 베타테스터가 되기 위해서 엠게임 홈페이지로 접속한 후, 게임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선착순 999명에 한해서 테스터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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