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정통 PRG 라이온 하트 19일 발매.

강덕원 campus@grui.co.kr

㈜손오공은 정통 롤플레잉게임 '라이온 하트: 십자군의 유산(이하 라이온 하트)'을 오는 19일 발매한다. '라이온 하트'는 사자왕 4세기 이후 유럽의 대체 역사를 배경으로 폴아웃 시리즈의 스페셜 캐릭터 시스템과 벨로시티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정통 RPG 이다. 게임은 르네상스 분위기의 2D 배경과 3D 캐릭터를 사용했으며, 4종의 플레이어 종족과 50종 이상의 몬스터, 30가지 이상의 스펠, 랜덤 아이템 생성기를 통한 수 천 가지의 아이템 생성, NPC가 플레이어 파티에 가담하는 옵션 등 기존 RPG 장르와는 차별되는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 ㈜손오공의 최신규 사장은 "라이온 하트는 ㈜손오공이 전문 PC 게임 유통 업체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하고, "유명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작품성 위주의 게임 역시 지속적으로 유통할 계획." 이라며 PC게임 유통에서의 포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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