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카오스 레기온' PC버전 14일 출시.

강덕원 campus@grui.co.kr

위자드소프트는 코코캡콤과 국내 독점총판 계약을 맺고 14일, '카오스 레기온' PC 버전을 출시한다. 운명이 뒤바뀐 두 남자, '지크'와 '드라크로와'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단독으로 싸우는 '어썰트 모드'와 소환수'레기온'과 함께 싸우는 '포스 모드'의 2개 플레이 모드가 존재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전세계 동시발매 계획에 따라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2서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총 8개국의 언어가 지원된다는 점이며 음성은 공통적으로 영어가 사용됐다. 위자드소프트 게임사업부 금봉갑 부장은 "귀무자와 데빌메이크라이를 연상시키는 빠른 전투신이 인상적인 대작 액션게임"이라며, "PS2 버전이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PC버전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오스 레기온'은18세 이용가 등급이며, 소비자가는 3만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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