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vs 홍진호, 이번에는 임요환 선수 승리.

강덕원 campus@grui.co.kr

Game TV와 MBC 게임이 공동 주관하는 KT KTF 프리미어 리그 플레이 오프전이 25일 대구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임요환과 홍진호, 서지훈과 조용호의 대결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 대구의 게임팬 약 2만여명이 체육관을 찾았다. 서지훈과 조용호 선수와의 대결에서는 서지훈 선수가 파죽지세로 1,2 경기를 연거푸 승리하면서 리그 챔피언전 진출이 결정되었다. 이은 임요환과 홍진호 선수의 대결은 각 1승씩을 주고 받은 후, 3번째 경기에서 임요환 선수가 드라마틱한 승리를 이끔으로써 크리스마스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였다. 한편, 오는 1월 4일에는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이윤열 VS 서지훈, 변길섭 VS 임요환 선수의 테란 4인방 각축전으로 리그 챔피언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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