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번째 개발 게임은 캐쥬얼 온라인 게임.

강덕원 campus@grui.co.kr

㈜엔씨소프트는 그간 비밀리에 개발되어 왔던 3번째 자체 개발 게임에 관해 공개했다. 엔씨소프트가 3번째로 개발한 게임의 이름은 '토이스트라이커즈'로 리니지 같은 MMORPG가 아니라 캐쥬얼 온라인게임이다. '토이스트라이커즈'는 토이랜드라는 가상 공간을 배경으로 게이머들이 비행기 캐릭터를 이용하여 토이랜드를 정복하려는 악의 무리 데블토이에 대항하는 것을 주요 테마로 하고 있다. 게이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장난감처럼 귀여운 비행기로, 변신/합체를 통해 이전 온라인게임의 파티플레이와는 다른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토이스트라이커즈'는 기존의 캐쥬얼 온라인게임이 대부분 8명, 많아야 32 ~ 64명의 게이머가 하나의 게임룸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최소 50명에서 많게는 200명 정도의 게이머가 하나의 맵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장난감을 컨셉으로 한 아기자기한 그래픽, 특화된 무기 시스템, 다양한 룰을 가진 배틀 필드, 간결한 인터페이스 등 기존 캐쥬얼 온라인게임과 차별화 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사내 테스트를 마친 '토이스트라이커즈'는 2월 중으로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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