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브라더스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 서비스.

강덕원 campus@grui.co.kr

㈜한빛소프트는 90년대 인기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를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노우 브라더스는 1990년 트윈코브라, 바이크랠리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토아플랜사가 개발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스노우 브라더스는 몬스터에게 눈을 던져 눈덩이를 만든 후 밀어서 터뜨리는 게임으로 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로 여성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누렸었다. 모바일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는 기존 오리지널 게임을 그대로 재현해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으며, 모바일폰의 특성상 키조작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 몬스터 등장에 제한을 두는 형식으로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은 오리지널 게임의 총 50개 스테이지를 모두 살려 두개의 버젼으로 개발했으며 첫번째 스노우브라더스P1은 총 30개의 스테이지로 이뤄져 있다. 게임을 개발한 한빛소프트 김재록 팀장은 "스노우브라더스는 보글보글과 함께 90년대 오락실의 감초 역할을 하던 추억의 게임"이라며,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난이도 있는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보다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스노우 브라더스는 멀티팩>모빌샵>따끈따끈 새게임 or 아케이드/액션>스노우브라더스P1의 경로로 접속 다운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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