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바', 채팅 서비스 '캔디챗' 시범 서비스 돌입.

강덕원 campus@grui.co.kr

(주)네오플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포털 사이트 캔디바가 채팅 서비스 '캔디챗'을 한 달간 시범 서비스 한다. 네오플은 현재 인터넷 채팅 시장을 세이클럽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2위 브랜드가 뚜렷이 존재하고 있지 않아 충분한 사업승산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기존 게임 포탈들과는 다르게 채팅을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으로 2004년도에 커뮤니티와 게임, 아바타 서비스를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종합 e 테마파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게임 컨텐츠를 보강하여 올 2/4분기까지 각종 카드게임과 아케이드, 캐주얼 게임 등 약 10여종의 게임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지행 마케팅 팀장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 중 여성포털 사이트를 제외하고 여성 유니크 유저가 60% 이상인 사이트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또한 20대 유저 층이 전체의 45%다. 자체 조사를 통해 전체 회원의 40% 이상이 채팅 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여성 유저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며, 젊고 물 좋은 채팅으로 '캔디챗'을 포지셔닝 할 것"이라고 말했다.캔디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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