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끝없는 전장으로 뛰어들어 보자

#PC

리뷰에 앞서...
일반적으로 RTS게임하면 제일 먼저 스타크래프트를 떠올리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일 것이다. 하지만 컴퓨터로 사람들이 게임을 하기 이전부터 보드게임의 형태로 존재해온 전략 전술 게임이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워해머 40,000k 이다. 본 필자도 사실상 워해머 시리즈에 대한 매니아가 아니라 정확한 그 유래와 시기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와 같은 SF영화나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품들이 워해머라는 보드게임의 영향을 받았으며, 개발실에 따로 워해머 40,000k 보드 게임방이 있다는 블리자드사의 개발자 빌로퍼 스스로도 스타크래프트 개발과정에서 워해머의 세계관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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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relic사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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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어설트의 타이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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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사악이라는 이분법적 세계관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다 나쁜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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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화면, 그리 길지 않은 로딩화면 사이에도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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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사실과는 무관하게 워해머가 국내에 출시됐을 때에 뜬금없는 표절시비가 발생했었다. 국내 E-sports의 선두주자인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반감과 지겨움(?)에 편승해 표절시비가 난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필자는 해볼 뿐이다. 아마도, 나중에 출시된 게임이 먼저 나온 게임의 표절이라는 편견이 이런 생각을 게이머들에게 하게 만든 것이 아닐까... 거기에 워해머에 대한 국내 게이머의 인지도도 낮은 상태였으니....
그러나, 분명한 것은 워해머는 표절시비와는 거리가 먼 게임일뿐더러 여러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멋진 게임이라는 것이다. 사실, 워해머 40,000k 입장에서는 기존에 발매된 명작 RTS 게임들과 어떤 부분에서 차별화를 두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서구에서는 나름의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에 말이다. 어쨌든 그런 개발자들의 고뇌를 통해 탄생한 워해머는 분명 기존의 RTS게임에는 없었던 분대단위의 전투와 생산방식의 차별화를 통해 스피드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가능하게 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의 인기는 상대적으로 시들했지만... )그리고 그 확장팩 윈터 어설트가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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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마린의 테크니션을 폭격하는 제국수송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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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투른 장군의 가디언 412연대 본부중대원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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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강력한 차량유닛 등장, 집중사격으로 격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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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의 고저에 따른 패널티가 크지는 않지만 존재하기
때문에 그점에 유의하면서 전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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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 차량유닛을 포진시키고 약한 보병을 가운데 둔
포진으로 적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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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이 보이지 않게 뒤에서 몰래 도와주는
신비의 종족 엘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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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다의 유닛은 소수정예란 느낌이 강하고,
근거리 원거리 유닛의 특색이 뚜렷하기 때문에
진형에 유의해서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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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유닛간의 혈전. 적이지만 디파일러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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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 윈터 어설트
전작에서 게이머는 스페이스 마린 부대의 지휘관이 되어 행성 '타란투스'를 침공한 오크 부족과 그 배후에 있는 이단 세력 카오스마린과 전투를 벌였었다. 하지만 10여개의 짧은 미션과 단조로운 스토리 때문에 싱글을 진행한 후 엔딩과 동시에 밀려드는 허탈감을 느낀 것은 비단 필자만은 아닐 것이다.( 스탭롤이 끝난 이후에도 '분명 이것이 끝이 아닐 것이다'라고 필자는 계속 되뇌였다. 시디 3장이라는 대용량은 대체 어디에 쓰인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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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어설트의 주된 이야기는 바로 고대의 초병기
타이탄을 습득하기 위해 네개의 종족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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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마린 진영으로 플레이. 적 가드맨들을 잡아
제단에 받쳐 악마를 소환시키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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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다의 소환물 아바타에 대항하기 위해
악마를 소환하려는 카오스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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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진영을 동시에 상대하고도 건제한
카오스 마린의 악마적인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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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저들의 불만을 알았는지 이번 확장팩은 전작의 단조로운 싱글에서 벗어나 임페리얼가드, 엘다, 오크, 카오스마린의 4개 진형을 두루두루 바꿔가며 미션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각 미션의 목표와 스토리도 더욱 다양해져 게임이 풍성해졌다. 또한, 전작의 지루한 미션 진행과는 다르게 빨리빨리 의사결정을 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한민국의 국민성을 가진 게이머라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플레이 중간 중간 게임의 흐름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화면 중앙상단에 대화창을 띄워 캐릭터들의 대화와 반응을 나타내주는 방법으로 게임의 인터렉티브성을 더했으며, 성우들의 열연으로 카오스 세력으로 플레이할 때는 피식 나오는 실소를 금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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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은 바보나 하는 짓이다"라는 수투른 장군의 명언?
대게는 따지고 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당사자들이
워낙 자신 있게 말해서 저도 모르게 동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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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스페이스 마린 부대의 고지 방어작전이 한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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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심장한 엘다 지휘관의 대사. 얼마 남지 않은 삶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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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카오스 마린이 소환한 지옥에서 온 악마의 목을
따는 스페이스 마린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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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달라진 점
필자의 경우 전작을 오랜 시간 플레이 해보지는 못해, 이번 확장팩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유닛이 어떻게 변했는지 꼬집어 수치로 말해주기는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독자에게 심심한 사과의 뜻을 전한다. 부족하나마 필자가 느낀점을 적어보자면, 전반적으로 게임의 플레이시간이 늘어난 것 같았으며 차량유닛에 비해 보병들이 좀 더 강력해져 업그레이드가 덜된 게임 초반 떨어진 사기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차량 유닛들의 경우 사정거리 증가를 통해 밸런스를 맞추고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병과 차량 어느 한쪽이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지는 않아 게임밸런스는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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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vs 악마 내 눈에는 둘 다 사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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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무시무시한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은
악마추종자의 보스 로드 크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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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수비대는 타이탄을 간신히 지켜내지만 그것들
탈취하기 위한 사악진형의 반격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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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부족의 리더 가즈쿨 "새로운 지배자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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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000k의 시스템에 대하여..
워해머 40,000k는 근래 보기 드문 참신한 시스템을 가진 RTS게임으로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 소소한 생산 문제보다는 전투에 집중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도 그 중 하나다. 하지만 필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워해머 40,000k의 분대전투 시스템은 그 자체로 큰 개성이며 장점이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그 중 하나가 분대자체의 회복능력과 자체충원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오는 병참의 상실이다. 워해머 40,000k는 대기 중인 유닛이 스스로 회복되며 손실된 분대원은 바로 충원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 점 때문에 생산건물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으며 전략과 전술에 있어 중요한 적의 보급 즉 병참을 끊는다는 행위에 큰 의미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전략적인 행동에 제한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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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세력으로 성장한 오크의 난입으로 제국수비대,
엘다 vs 카오스마린, 오크의 대결구도가 성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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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라면 삼시 세끼 밥보다 더 좋아하는 오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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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을 타고 속속 도착하는 엘다의 지원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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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부족을 다루는 이벤트 씬은 너무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윈터어설트의 백미는 말도 안되는 소리와
함께 동족을 쥐 패는 오크 지휘관을 보는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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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인플레가 심하다는 것도 짚어둘 부분이다. 앞서 말했듯이 유닛은 자체적인 회복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투에서 사망하지 않은 병사는 다시 원상복구 된다. 그리고 생산가능한 자원은 무한정이기 때문에 맵 상의 자원을 몇 곳 확보하고 나면 상당히 많은 자원이 남게 된다. 물론 치열한 격전이 계속해서 벌어진다면 그때그때 병력 충원하는 것에 많은 자원이 투자되겠지만 인구제한 상한선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할 것 다하고도 후반에 가면 갈수록 돈이 남아돈다. 결론적으로, 너무 세부적인 컨트롤에 집착한 게임성을 낳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그 자체로도 워해머 만의 개성이며 치열한 컨트롤 싸움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환영할 만한 개성이자 장점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처럼 손이 빠르지 않은 게이머들에게는 컨트롤 그 자체가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우려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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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에게는 '와아아아'라는 자원이 중요한데
그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배너를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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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군대의 위용은 정말 대단하지만 그 많은 쪽수가 금방 소모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너무 머릿수를 믿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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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보스의 추진력! 정말 오크들은 무식하면서도
마초적인 박력으로 넘치는 녀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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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의 강력한 차량 유닛에 박살나는 카오스 마린의
발전소 악의 축의 두 구성원은
자기들끼리도 맨날 치고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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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기'라는 제2의 체력수치가 가지는 허상이다. 물론 워해머를 좋아하고 많이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사기'가 전투에 미치는 영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에 따른 전술을 연구할 수 있겠지만, 사실상 '사기'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 그리고 사기가 떨어진 부대는 명중률과 방어력 등 여러 수치의 저하가 오게 되는데, 사실상 사기가 떨어지는 것이 적에 비해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수하의 많은 분대가 동시에 사기가 저하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전투에서 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기를 관리하고자 하는 쪽은 결국 게임에서 밀리고 있다는 반증이며, 적에 비해 우세한 화력과 머릿수를 보유한 쪽은 사기에 신경 쓸 이유가 별로 없다. 정말 사기 시스템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사기의 증감을 결정하는 많은 변수를 넣고 패널티를 더욱 강화해 섣불리 군대를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사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닛이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오리지날 보드게임인 워해머의 사기판정 부분을 무리하게 가져와 게임을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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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부족을 통합한 워보스 가즈쿨 하나로 결집된
오크의 힘은 누구도 무시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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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코스(오크 차량유닛)를 길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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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에 대항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한편이 되는 카오스 마린과 오크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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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의 반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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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개인적으로 생각되는 아쉬운 점을 열거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무엇을 기대했던지 간에 워해머 40,000k는 수작이며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게이머들에게 전해줄 것이라는 것이다. 강력한 영웅 유닛들의 스킬과 차량유닛의 가공할 만한 파괴력에 펑펑 날아다니는 보병들과 사람을 들어 올려 허리를 꺾어 버린다든지, 땅에 내다 찍는 잔인한 장면은 게임 그 자체의 개성과 맞물려 큰 시각적인 쾌감을 주며 워해머 40,000k의 유닛들이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은 그 하나하나가 남성적인 매력으로 넘치기 때문이다. 새로운 RTS가 없을까 고민하는 유저에게 강력하게 이 타이틀을 추천하며 부족하지만 리뷰를 이쯤에서 정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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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를 중심으로 방어진형을 취하고 있는
스페이스 마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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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마린과 임페리얼 가드가 서로 싸우는
사이에 임페리얼 가드의 뒤통수를 치기 위해
이동하는 오크의 대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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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며 실토하는 가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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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에는 장사없다. 후퇴하는 제국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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