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11번째 시즌 개막

강덕원 campus@grui.co.kr

'스타 크래프트'의 지존을 가리는 '스타리그'의 11번째 시즌이 막을 올린다. 온게임넷이 주최하고 질레트 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정식명칭은 '질레트 스타리그'. 이번 리그는 강민, 박정석, 이윤열 등 총 16명의 프로게이머가 참가해 23일 조 지명식, 30일 공식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상금규모는 6천 8백만원으로 우승과 준우승 선수에겐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 대회 경기방식은 3전 2선승제의 1대 1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6강은 4개조 풀리그로 진행되며 4강에서는 각 조 1, 2위가 크로스 토너먼트를 벌여 결승 진출자를 뽑는다. 또, 조 지명식과 공식 개막 경기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 스튜디오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되며 8강 1주차에는 지방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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