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선임 개발자와의 만남은 퀘스트를 통해.

강덕원 campus@grui.co.k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의 선임 개발자이자 프로듀서인 셰인 다비리가 4월 24일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셰인 다비리의 방문 목적은 북미와 한국에서 진행 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베타 테스트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재 참여하고 있는 테스터와의 만남을 갖기 위함이다. 이에, 비벤디 유니버셜 게임즈에서는 만남의 자리에 참가할 베타 테스터들을 모집한다. 만남의 자리에 참가하고자 하는 테스터들은 www.worldofwarcraft.co.kr 상에 올라와 있는 '셰인 다비리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이 퀘스트는 시간 제한이 있는 퀘스트로, 4월 23일(금) 오전 10시까지 이를 수락한 선착순 300명 중 18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참석권을 제공하게 된다. 참석권을 받은 사람들은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서 4월 25일(일) 강남역의 한 선술집에서 셰인 다비리와 만나야 하며, 임무 수행에 대한 소정의 보상도 준비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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