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학교를 배경으로 한 게임 '요구르팅' 발표

강덕원 campus@grui.co.kr

독특한 형태의 온라인 게임이 등장한다.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하게될 요구르팅이 바로 그것. 요구르팅을 개발한 엔틱스 소프트는 "요구르팅은 그동안 보아 왔던 단순한 온라인 MMORPG가 아닌 새로운 신개념의 게임이다" 라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보통 온라인 게임들이 취하는 검과 마법의 세계를 구현한 판타지풍이 아닌 학교를 소재로 이야기가 펼쳐진다.물론 여타 게임들처럼 단순히 반복되는 경험치를 얻기위한 몬스터 사냥 같은 행위는 요구르팅에서 보여지진 않는다. 물론 레벨업 개념이 없는건 아니다.다만 경험치를 얻어서 마구 뛰어 다니는 개념이 아닌 마치 아케이드 게임 한판승을 즐기는 느낌으로 스테이지 클리어를 해야만 레벨업을 할 수 가 있다. 오히려 카드나 추리 혹은 퍼즐 게임과도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 요구르팅이다. 7월중에 클로즈 베타를 실행할 예정인 요구르팅 과연 어떤 느낌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할수 있을지 혹은 개발사에서 주장한것처럼 기존 MMORPG와 확실하게 차별화된 "MMOAAG: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Action Adventure Game (가칭)" 이라는 새로운 느낌의 게임장르로 유저들을 유혹할지는 7월이 되어야 알 수 있을것 같다.요구르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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