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벤처포럼, 모바일 벤처 지원사업 전개

코리아벤처포럼(www.koven.or.kr, 회장 서명환)은 2004년도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모바일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 쪽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6월 24일 ~ 26일까지 중국 북경서 개최한 '한. 중 모바일 수출 설명회'가 참가기업 모두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판단한 데서 기인한 것.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포럼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기업 투자지원 사업을 상. 하반기로 나눠 '중소. 벤처 투자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특혜를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3D 모바일 전문업체인 고미드와 공동으로 3D 모바일 게임 개발에 관련된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3D 개발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다. 코리아벤처포럼의 한 관계자는 "모든 IT 인프라가 모바일이 직접 통제하는 시대가 도래, 이에 따른 모바일 융. 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관련 중소. 벤처기업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적극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런 사업 방향으로 선회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벤처포럼은 현재 모바일 관련 중소. 벤처기업과 엔터테인먼트기업등이 주요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산업자원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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