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산업의 예술화, '마이 네임 이즈 게임' 전시회 개최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한국과학기술원(KIST), 가나 아트 갤러리는 국내외 150여명의 과학자와 예술가의 공동 작품 36개를 전시하는 '마이 네임 이즈 게임'전을 오는 29일부터 8월22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될 예정인 작품은 게임을 소재로 한만큼 관람객들이 움직이거나 머리를 써서 게임을 하듯이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4층으로 이뤄진 전시장에는 각 층마다 BODY, BRAIN, HEART, SKIN 등 관람객이 게임을 하며 접하게 되는 작품들이 전시되며 고구려 고분 안악3호분을 통해 고구려의 생활상을 조이스틱으로 접해볼 수 있는 '디지털 고구려' 및 국립과학수사대의 수사기술을 응용해 범죄 현장을 재구성하고 첨단 과학 원리로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는 '범죄의 재구성' 등 도 특별 전시장을 통해 공개된다. 또, 고등학생 및 대학 게임동아리들의 작품인 '게임제작자가 되자' '물고기구조대' '땅속 탐험' '비행기 타기' 등도 선보인다. 입장료 일반(대학생 포함) 5000원, 학생 3000원.


김영미-땅따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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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진-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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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범-주차하기



브라이언 크넵-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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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영-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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