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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TF 신규 모바일 게임 분석(~ 8/9)

조학동

SK텔레콤 금주의 신규 게임 SKT의 금주의 신규 게임입니다. 이번 주는 총 5개의 게임이 발매되었습니다. 금주는 올림픽 탓인지 3개가 올림픽에 관계된 게임이군요. SK텔레콤에서도 스포츠 게임을 밀어주는 듯한 분위기입니다.아테네2004 / 잼버거

고품질의 그래픽에 총 8가지 게임이 있음에도 고작 136KB 밖에 차지하지 않는 용량에 깜짝 놀랐습니다만, 알고보니 다운로드 받은 뒤 게임을 실행하면 원하는 게임을 다시 받을 수 있게끔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처음에 다운로드 받으면 양궁, 사격, 조정 3가지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추가 다운로드를 통하여 다른 게임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다운로드의 정보이용료는 무료이며, 통화료는 부과됩니다. 추가 게임으로는 110m 허들, 세단뛰기, 장대높이뛰기, 펜싱, 마라톤이 있습니다. 다운로드 가격이 무려 3천원이나 하지만, 현재 세티즌(www.cetizen.com)에서 무료행운권을 통하여 정보이용료 없이 다운 받을 수 있으며(통화료는 부과됨), 이 게임 내에서 아래의 '포켓올림픽'이라던가, '러브러브올림픽'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짜로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게임 자체는 조금 정적이고 재미는 없습니다. 또한 메뉴 이동이 매우 느립니다.포켓올림픽 / 포켓스페이스

포켓 시리즈(포켓야구, 포켓골프 등)로 유명한 포켓스페이스의 올림픽 게임입니다. 용량이 무려 265KB. 위의 아테네 2004를 통하여 공짜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정보이용료는 무료, 통화료는 부과됨) 캐릭터 그래픽이 부실한데, 덕분에 캐릭터의 다양한 동작이 가능하며,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하지만 키 반응이 잘 맞지 않아 타이밍 맞추기에 자꾸 실패하게 되는군요. 스토리모드의 스토리 진행을 플래시 애니메이션처럼 재미있게 잘 구성 했습니다. 즐길 수 있는 게임은 100M 달리기, 허들, 높이뛰기, 창던지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총 6가지입니다.러브러브올림픽 / 일렉트릭아일랜드

지난주 KTF에서 런칭한 게임과 동일한 게임입니다. SKT에서는 올림픽 게임 한꺼번에 출시하면서 한 주 늦춰진 듯. 육성과 스포츠의 퓨젼 형태의 게임. 육성의 느낌이 강하며 100m 달리기, 멀리뛰기, 허들 달리기의 스포츠 게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시 '아테네 2004' 게임을 통하여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정보이용료는 무료, 통화료는 부과됨)퍼니랜드 퍼니빙고 / VIP커뮤니케이션

퍼니랜드라는 메뉴명으로 들어가면 '퍼니빙고'와 '퍼니카드'의 두 가지 게임 중 하나를 선택해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각각 2,000원씩 별도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됩니다. '퍼니빙고' 게임은 단순한 빙고게임이며, 혼자서 인공지능 두 명과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친구와도 함께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친구와 게임을 할 때 네트웍으로 연결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빙고라는 게임 특성상 휴대폰을 돌려가면서 '나 한번 너 한번' 하는 것은 재미가 없게 됩니다. 이 게임은 이러한 문제점을 미리 저장된 빙고판 을 불러오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최대 3명까지 게임을 함께 할 수 있고, 각자 휴대폰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모든 휴대폰에 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상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친구와 게임하기를 선택한 후, 한 사람이 무작위로 4자리 숫자를 입력하여 빙고판(2개 또는 3개)을 생성하고, 다른 사람은 그 숫자를 같이 입력하면 생성된 빙고판을 각각 하나씩 소유하게 된 상태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누군가 아이템을 습득하여 아이템 효과가 나타나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미리 정해져 있는 규칙을 따라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글로 풀어 설명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 번 해보면 금방 이해가 됩니다. 학창시절 앞뒤짝꿍과 함께 즐겼던 빙고게임. 나이가 들면 성인오락실에서나 즐길 수 있어 멀리해왔습니다만, 이렇게 휴대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되니 반가운 마음이 드는군요.퍼니랜드 퍼니카드 / VIP커뮤니케이션

'퍼니카드' 게임은 일종의 기억력 게임입니다. 여러장의 다른 그림의 카드를 펼쳐서 일정시간 보여준 뒤 카드를 다 뒤집고, 그 중 하나의 카드를 제시하고 어느 카드가 그 카드였는지를 찾아내는 게임입니다. 위의 '퍼니빙고'와 마찬가지로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친구들과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럿이 즐기는 방식은 '퍼니빙고'와 동일한 방식을 고수합니다. 게임 내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게임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점이 특이합니다.KTF 금주의 신규 게임SK텔레콤과는 달리 KTF는 올림픽과 관련된 게임은 보이지 않습니다. 취향대로 고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게임이 나왔네요. 맞고가 3개 나왔다는 것이 특이점.핀볼드라군 / 이오리스

모바일 게임으로 즐기는 핀볼. 핀볼은 공의 빠른 스피드와 정신없이 올라가는 점수가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또한, 핀볼을 좀 즐겼던 사람이라면, 주어지는 미션 해결에 목숨걸게 마련이죠. 이번에 출시된 핀볼드라군은 핀볼의 기본적인 요소를 모두 갖춘 게임입니다. 속도에 대한 우려를 많이 했는데, 특별히 느린 폰이 아니라면 즐길만한 속도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화면이 위아래로 나뉘어 윗쪽에서도 플레이 가능하고, 아래쪽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점도 좋고, 몬스터를 공격한다던가, 요구하는 순서대로 목적물을 맞춰야 한다던가 하는 등 도전욕구를 적절히 불러일으킵니다. 다만, 5분만 하면 수천만점이 되어버리는 점수시스템이 아니어서 아쉽네요. '핀볼을 무슨재미로 하나?' 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금물!바코드몬스터 / 써지원

게임에서까지 산수를 해야 하다니… 화면에 쫙 깔린 숫자들을 보면 막막해집니다. '내가 한 산수 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받아서 도전해볼만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이용자들에게는 어필하기 힘들 듯…(새로운 서울 버스 번호도 기억못해서 버벅대는데… 산수라니…) 스토리도 참신하고 게임의 구성도 재미있는 것 같은데, 산수의 장벽이…두리즐두리KIN / 이오리스

휴대폰 하나로 둘이 즐기는 게임이라고 기사가 났던 바로 그 게임입니다. 미니게임이 총 5가지(샌드백 번갈아 치기, 낚시하기, 가래떡 썰기, 꽃뱀 잡기, 잔디 깎기)가 들어있으며, 혼자서 게임을 즐기는 싱글모드도 있고, 둘이서 동시에 폰 키패드 양쪽에 붙어서 하는 대전모드도 있고, 게임별 최고 점수 도전하는 도전모드도 있습니다. 둘이서 동시에 한다고는 해도 동시에 버튼을 눌러가며 겨루는 것이 아니라 번갈아가며 버튼을 누르는 방식입니다. 확실히 미니게임이 붐이군요.드래그레이싱EX / 자바일

레이싱 게임을 좀 즐겼다면 드래그 레이싱에 대해 잘 알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일반 이용자들은 어떤 게임인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드래그 레이싱은 직선 도로에서 1:1로 누가 빨리 결승점을 통과하는지를 겨루는 게임입니다. 정확한 스타트, 적절한 기어 변속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물론 튜닝을 효율적으로 해야 하겠죠? 초반에는 즐겁게 즐길 수 있지만, 자꾸 하다보면 조금 지루해지는 면이 없지 않습니다.반헬싱 / 몬텍

미니게임 100의 표절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욕을 먹은 몬텍의 새로운 게임입니다. 영화 '반헬싱'을 소재로 한 더블드래곤류의 액션게임인데, 특이한 점은 특정 게이지가 차면 블렛타임 액션모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블렛타임 액션은 매트릭스에서 총알 피하는 장면에서 파생된 것으로 PC게임 맥스페인에 적용되어 화제가 되었었죠. 이 게임에서는 게임내 시간이 정지되고, 보스 캐릭터와 주인공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시스템이야 어찌 되었든, 이번에도 여러 게임의 이미지들을 차용하는 만행으로 수많은 게이머들로부터 다시 한 번 욕을 먹고 있는 게임입니다.(메탈슬러그의 미이라 캐릭터 등) 또한, 특정 폰에서는 게임중 리부팅 되는 현상이 있다고 하니 주의!반지의제왕3 / 지엔씨인터랙티브

SRPG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밸런스 조절에 조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특정 몬스터는 잡기가 너무 힘들다는…몽키매직아일랜드 / 위즈커뮤니케이션

음… 유명한 고전 게임 중에 Flip Flap이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위에서 공이 굴러오고 게이머는 버튼을 눌러 공이 지나갈 곳의 함정들을 닫아주는 게임입니다. 공이 연속적으로 굴러오고 한쪽 함정을 닫으면 다른쪽 함정이 열리기 때문에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꽤 중독성 있는 게임입니다. '몽키매직아일랜드'도 유사합니다. 위에서 굴러 떨어져 내려오는 식량을 막대기를 잘 움직여 같은 색상의 통에 넣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식량을 던져 적(화이트몽)을 물리치는 미니게임도 있습니다. 이런 게임들은 빠져들면 재미있게 할 수 있는데, 처음 접근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게임인지 알아야 받죠.삼국지영웅전조운 / 엔텔리젼트

엔텔리젼트의 삼국지 시리즈 중 영웅전 시리즈입니다. SKT에는 장비편, 조자룡편, 관우편이 올라와 있습니다. SKT 버전과 동일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근래의 엔텔리젼트 게임답지 않다는 것이 주된 평입니다. 게임 진행도 짧고, 별반 재미있는 요소가 없습니다. 엔텔리젼트의 삼국지 시리즈가 여러가지라 혼란스러운데… '엔텔리젼트의 삼국지 게임이라면 꼭 받아보자!'라는 생각으로 받아보면 낭패! 무한대전의 엔텔리젼트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절대 받지 말아야 할 게임.안테나콩콩 / 킴스애니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왔다면 어울렸을 가족게임. '안테나 어드벤쳐'라는 TV 만화 시리즈를 소재로 만들었습니다. 개미가 적들을 피해 필드를 다니는 땅따먹기 게임입니다. 밟고 지나가는 필드가 녹색으로 변하게 되고, 전 필드를 녹색으로 만들면 스테이지 클리어. 간단하죠?정통맞고 / 게임빌

게임빌에서 출시한 맞고입니다. 아직까지도 고스톱은 어느 정도 다운로드가 나와주는 게임장르이기 때문에 게임빌과 컴투스 같은 큰 회사에서도 고스톱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이점은 필살기라는 것이 있는데, 게임내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사용이 가능하며,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해도 네트웍을 통해 필살기 구입이 가능합니다. 필살기 가격은 500원.(비싸다) '정통맞고'와 아래의 '컴투스맞고2' 사이에서 어떤 것이 보기가 좋은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저는 '컴투스맞고2'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정통맞고'는 이미지가 너무 작고, 익숙치 않은 화면 구성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참고로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맞고 화면 구성은 Daum 폰세상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단추맞고(SKT용)'입니다.컴투스맞고 / 컴투스

컴투스에서 출시한 맞고입니다. 특이한 점은 훈수를 두는 개구리가 있어서 이런저런 훈수도 두고 예언도 하는데, 초반에는 잘 맞지 않지만, 후반부로 가면 개구리 IQ가 높아지면서 잘 맞는다고 합니다.(개구리 IQ 올리는 것은 쉽지 않더군요) 게이머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판돈도 커지며, 다양한 캐릭터와 대전이 가능합니다. 미션 성공시에는 미니게임을 통해 어떤 성과(x2, +1점 등)를 받을지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는 점도 특이합니다. 확실히 화투 패의 크기가 커서 보기는 좋으나 인터페이스가 조금 익숙치 않아 당황스러웠습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화면 구성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맞고입니다. 8/18일까지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네트웍요금만 부담하여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받으려면, 랭킹등록하고 컴투스 홈페이지에 자기 번호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전화요금 고지서에서 2000원이 감면 되는 방식입니다.오인용맞고 / 모바인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 시작하여 꽤 인기 있었던 액션 게임으로 출시되었던 오인용 시리즈가 맞고로도 나왔습니다. 별로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오인용 시리즈 팬이라면 받아볼만 하겠죠.

: 신규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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