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로 앤쏘니', 'NBA 라이브 2005' 표지모델로 선정

EA코리아(www.ea.co.kr)는 13일 자사의 PC용 스포츠 게임 'NBA 라이브 2005'의 표지모델로 카멜로 앤쏘니, 토니 파커, 파우 가솔 등 NBA 현역 선수 3명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의 북미와 세계 전 지역의 모든 패키지와 광고에는 카멜로 앤쏘니가 등장하며, 토니 파커는 프랑스 버전, 파우 가솔은 스페인 버전의 패키지 표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카멜로 앤쏘니는 "나는 EA 스포츠의 게임을 즐기면서 자랐고, 특히 NBA 라이브를 좋아했다"며 "이제 내가 표지에 등장해서 새 세대에게 NBA 라이브를 소개하다니 꿈만 같다"고 말했다. EA스포츠의 글렌 친은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은 창의성과 자기표현력이 뛰어나 NBA LIVE의 특성을 매우 잘 대변하고 있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카멜로 앤쏘니'는 데뷰 년도였던 작년 평균 21득점을 기록한 선수. 덴버 너겟츠의 포워드로 2003년 소속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토니 파커'는 샌 안토니오 스퍼스 소속 포인트 가드로 NBA 세 시즌 동안 평균 13.1 득점, 5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파우 가솔'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포워드를 담당하는 신인으로 2002년 NBA 올해의 루키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NBA 라이브 2005'는 올해 10월과 11월에 PC, 플레이스테이션2, XBOX 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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