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약스', 국산 온라인 게임 중 하반기 첫 중국 상용화

고누소프트(대표 박흥호, www.gonusoft.com)는 20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3D 온라인 게임 '가약스'가 중국 현지에서 정식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약스'는 중국 상용화에 들어가며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약스'는 게임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며, 게이머 교류회를 개최해 PC방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용화 시점에 맞춰 새로운 직업인 워락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전국 길드 최강전을 진행해 '가약스'에 대한 중국 게이머들의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고누소프트 박흥호 대표는 "국내 게임의 중국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국 상용화를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중국 상용화 서비스가 안정되면, 곧바로 동남아,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약스'의 중국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중국 '가약스' 공식사이트 '후 이황(www.hhonline.com.c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