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 자동차로 마라톤 경주 벌여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29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레이싱 온라인 게임 '시티레이서'에서 마라톤 금매달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의 마라톤 기대주인 이봉주 선수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준비된 이번 응원전은 온라인 게임상에서 수백명의 게이머가 동시에 질주를 하며 응원가를 부르게된다. 서울 강북,강남 도로를 재현한 총 124.554km구간을 달리게 되는 게이머들은 비록 온라인상으로 나마 이봉주 선수와 같이 달리게 되는셈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들은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각 나라 국기 문양의 스티커를 장착한 후 29일 자정에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 이날 우리 나라 선수가 마라톤에 서 메달을 딸 경우 골든 타임을 실시해 게이머들이 평소 명성치의 2배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응원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티레이서 공식 홈페이지(www.ctracer.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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