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의 황제 임요환, 대학 교단에 서다
'스타크래프트'의 황제 임요환 선수가 9월1일 충북대의 교단에 섰다.
임요환 선수는 '노력은 거짓이 없다'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가량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는 원래 수강생보다 훨씬 많은1000여명의 학생들이 꽉 찰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충북대학교 측은 "프로게이머도 e-Sports의 활성화와 함께 선망하는 직업의 하나로 대두 되었다"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키워원 대표적인 프로게이머인 임요환 선수의 성공과 노력에 대한 강연을부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