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페르시아의 왕자2' 부제 명칭 발표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몬트리얼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2'의 부제를 '전사의 길'로 결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국내에 PC 및 플레이스테이션2, XBOX용으로 발매돼 높은 판매량을 보였던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보여준 스타일리쉬 액션을 프리-폼-파이팅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시켜 더 많은 종류의 기술을 구사할 수 있게 했다.

토니 키 유비소프트 북미지역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페르시아 왕자2: 전사의 길'은 새로운 왕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확실하게 각인 시켜줄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액션 코드를 가지고 있다"며 "왕자는 이번 작품에서 강력한 전사의 모습과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저주로 인해 좀 더 어둡고 고통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게임은 올해 말에 위자드 소프트를 통해 PC용과 PS2용이 모두 한글화되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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