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프로젝트' 공성전 개념 도입

1인칭 슈팅게임으로는 최초로 '히트 프로젝트'에 공성전이 도입된다.

두빅엔터테인먼트(대표 임준혁)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팝그린 호텔에서 100여명의 게이머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공성전 도입과 업그레이드된 무기류, 전장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공성전은 클랜들이 전장에 사용되는 맵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맵을 소유하는 클랜은 일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처럼 막대한 이윤을 얻게 된다.

이날 행사를 진행했던 두빅엔터테인먼트의 임우택 주임은 "이번 업데이트로 '히트프로젝트'의 정체성이 확립됐다"며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의 1인칭 슈팅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게이머들은 서비스 개선문제 그리고 어느 정도 계급이 오른 게이머들에 대한 목적성 부여 등을 해줘야 한다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사에 질문공세를 퍼부었다.

특히 '칼새'라는 아이디를 지닌 게이머는 3페이지에 달하는 요청사항을 직접 프린트해 개발진에게 전달하는 등 '히트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질문응답 이후 임준혁 대표는 "개발진에게는 미안하지만 지금까지 게이머들의 불만은 모두 타당하다"며 "향후 개발진과 임원진은 전력을 다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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