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카오스', 중국 판권 계약 체결

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www.laghaim.com)는 5일 자사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라스트 카오스'가 중국 온라인게임 전문 전시회인 '차이나조이(China Joy)'에서 중국 진출과 관련된 정식 계약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맺은 회사는 중국의 MDO(M-Dream Online)사로 계약기간 3년, 계약금 300만불,러닝 로얄티 25%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직 후 나코인터랙티브의 한상은 대표는 "이번 차이나조이 전시회를 통해 라스트카오스의 신규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나코의 기술력을 중국에 제대로 알릴것"이라며"중국에서도 '라스트카오스'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나코는 지난 8월 11일, 한국내에서 라스트카오스 게임제작 발표회를 하는 자리에서 홍콩MDI 사와 중국 및 홍콩에서의 라스트 카오스 퍼블리싱에 대한 의향서를 작성했었고, 9월 23일 대만에서 1천여 명에 이르는 현지 관계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라스트카오스(서비스명: 혁명)'의 제작발표회를 한 바 있다.

'차니아조이'는 중국정부가 후원하는 중국최대의 전시회로 중국신문출판총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등의 공동주최와 중국출판제작자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게임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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