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2004]2일차 '언리얼 토너먼트' 최종 정리

'유럽의 벽을 느꼈다'. '언리얼 토너먼트'는 금일 경기 종목에서 유일하게 한국 선수들이 선전하지 못한 종목.

빠르고 정교한 마우스 콘트롤, 수많은 대전을 통한 경험치에 힘입든 조준방법 등 한국 국가 대표 선수인 진장연 선수와 이우진 선수는 가만히 고개를 떨궈야 했다.

두 국가대표 선수 모두 오늘 하루만 3번씩 패배를 맛보며 쓰린 속을 달랬다. 전형적으로 '언리얼 토너먼트'는 유럽에서 강세를 보인만큼 상위권에 든 선수들도 대부분 유럽권 선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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