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2004]2일차 '워크래프트 3' 최종 정리

'워크래프트 3:프로즌 스론' 부문은 세명의 선수가 총 14경기를 치뤘으나 단 한번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승리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강국인 한국의 힘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장용석 선수는 아쉽게 필립 미랄도 선수에게 1패를 내주었으나 곧바로 2승을 추가해 4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황태민 선수와 장재호 선수도 각각 한번씩의 부전승과 압도적인 화력을 무기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워크래프트3'도 '스타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유럽의 강호들을 맞아 선전한 부문이다. 8강전에서의 국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장용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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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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