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 황태민 선수가 한국 종합우승 결정

개막식을 포함해 나흘째로 접어들고 있는 'WCG2004' 경기에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피파2004'를 제외한 전 경기의 결승전이 오늘 오전 10시(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한국은 ' 스타크래프트'에서 금, 은메달을, '워크래프트3' '피파2004'에서 은메달을,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동메달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니드포스피드'에서는 이미 은메달이 확정돼 가장 강력한 종합우승후보가 됐다.

한국에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 언리얼 토너먼트'와 '프로젝트 고담레이싱'에서 두개의 금메달과 '워크래프트3'에서 은메달 확보해 놓고 있어 한국과 같이 강력한 우승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네덜란드는 특히 금메달 하나를 두고 한국과 격돌할 예정이어서 한국 선수들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네덜란드에 뒤를 이어 미국 또한 ' 헤일로'에서 따낸 금메달 하나와 결승에 진출한 '카운트 스트라이크'로 2개의 금메달을 가시권에 두고 있어 무시못할 상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종합우승은 '워크래프트3' 결승에 진출한 황태민 선수의 경기결과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네덜란드와 맞붙는 '워크래프트3'에서 패한다면 1,2위를 놓고 네덜란드와 은메달까지 계산해 보아야할 판국. 하지만 '워크래프트3'만 이기면 나머지 경기인 '피파2004'를 져도 무조건 1위에 올라서게 된다.

작년 'WCG2003'에서 3위에 머문 한국이 'WCG2004'에서 또다시 게임강국으로써의 면모를 과시해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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