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XBOX 라이브 1주년 기념행사 열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이종 격투기 레스토랑 '김미5'에서 XBOX용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 '데드 오아 얼라이브 얼티메이트'(이하 'DOAU')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정용 게임기 XBOX의 온라인 대전을 가능하게 하는 XBOX 라이브 국내 도입 1주년을 맞아 열린 것으로 DOAU를 구매한 게이머 중 사전예약을 통해 선발된 약 300여명의 참석자 및 업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DOAU' 등장인물로 분장한 4명의 여성 댄서들이 펼치는 화려한 댄스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DOAU'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다니엘 부스 한국MS XBOX 세일즈 매니저가 'DOAU'의 등장캐릭터로 분장한 채 무대에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다니엘 부스의 설명 후 WCG '헤일로'종목 국가 대표 선수로 참가했던 최윤호 선수가 직접 XBOX 라이브를 통해 음성을 전달하는 등 시연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는 한국MS가 후원하는 2004 'DOAU'배 김미 파이브 이종격투기 대회 3경기를 끝으로 오후 10시가 돼서야 끝났다.

한국MS 모상필 차장은 "XBOX 라이브 국내 도입 1주년 만에 XBOX 라이브의 온라인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DOAU'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게이머는 'DOAU'를 통해 XBOX 및 온라인 기능인 XBOX 라이브가 전할 수 있는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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