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온라인 슈팅 토이스트라이커 미리 살펴보기

PLAY NC의 두 번째 게임, 토이 스트라이커
저번 리뷰에서는 엔씨소프트에서 오픈 할 예정인 PLAY NC의 첫 번째 게임 '스매쉬스타'를 살펴봤습니다. PLAY NC는 기존의 무거운 분위기의 복잡한 게임들에서 벗어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포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매쉬스타'의 경우 판타지와 테니스가 조화된 판타지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이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게임은 '토이스트라이커'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슈팅 게임입니다. 하지만 그저 단순한 슈팅 게임이라면 기존의 슈팅 게임들과 다를게 없겠죠. 이제부터 '토이스트라이커'의 매력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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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풍의 아기자기한 세계관
이전에 소개한 '스매쉬스타'는 캐주얼 게임답게 간편한 조작과 판타지풍의 세계관,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특징이었습니다. '토이 스트라이커' 역시 캐주얼 게임의 대세에 발맞춰 귀여운 장난감들이 펼치는 3D 온라인 슈팅 게임입니다. 귀여운 다섯 명의 주인공과 기본이 되는 3개의 스트라이커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일반 라이트 유저들도 금방 친숙해질 수 있도록 귀엽고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캐릭터들과 스트라이커에 따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플레이하게 된다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조합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외에도 스매쉬스타와 같이 동화풍의 화려하면서도 멋진 배경이 특징입니다. 스매쉬스타의 경우 일반 스포츠 게임과는 달리 해적선, 다리 위 등 다양한 스테이지를 선보였으며 폼이라는 환상적인 세계관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토이 스트라이커' 역시 일반 슈팅과는 다르게 판타지풍의 멋진 배경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밑의 사진들을 통해 직접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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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슈팅 게임의 새로운 해법
라이트 유저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제작되었지만 토이 스트라이커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움직이는 배경, 디오라마인데 이것은 기존의 게임들과 같이 밋밋하게 고정되어 있는 배경이 아닙니다. 배경에 있는 괴수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해오기도 하고 곳곳에 숨을 장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각 배경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야 상대방보다 더 유리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죠.
두 번째는 가장 핵심이 되는 합체 시스템입니다. 물론 자신의 취향대로 스트라이커를 개조하는 파츠 시스템도 있지만 이것은 다른 게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보편화된 시스템이죠. 하지만 이번에 토이 스트라이커가 선보이는 합체 시스템은 슈팅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획기적인 시스템이 아닐까 합니다. 2개 이상의 스트라이커를 합체를 통해 더욱 강화된 스트라이커로 만들 수 있으며 조합을 통해 총 39가지의 다양한 스트라이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합체하고 나면 이동과 특수 무기를 담당하는 마스터, 특수 무기를 제공하는 위저드, 무기를 담당하는 거너로 역할이 나뉘어지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상대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스트라이커를 중심으로 합체하느냐에 따라 그 역할과 위력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보다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서는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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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게임의 진수를 보여주겠다
더욱 정밀하고 업그레이드 된 스트라이커, 다양한 배경들과 파츠, 합체 시스템과 줌인 아웃 등 첫 발표 때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이는 토이 스트라이커. 이미 리니지를 통해 온라인 게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엔씨소프트지만 캐주얼 게임을 통해 라이트 유저들을 공략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가 돋보입니다. 스매쉬 스타와 함께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인 토이 스트라이커는 캐주얼 게임의 기본 특징을 이어감과 동시에 합체 시스템과 같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앞으로 캐주얼 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9월 7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며 9월 14일부터 테스트가 시작되니 앞으로 발매된 캐주얼 게임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한 번 응모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경쟁이 치열해질 캐주얼 게임 시장이 점점 더 흥미진진 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움직임들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리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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