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10주년 행사 성황리에 진행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자사의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셈광장에서 진행된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 시연회와 메가박스 2관에서 진행된 소프트맥스 10주년 기념식 및 동영상 상영회가 나뉘어 진행돼 게이머들의 참여를 유도한 것이 특징적이었다.

이날 메가박스 2관에서 오후 2시 50분부터 진행된 10주년 기념식에는 소프트맥스 관계자 및 업계 관계자, 게이머들이 자리를 매운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소프트맥스 5년 근속 근무자와 10년 연속 근무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1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회가 이어졌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그동안 소프트맥스와 관계를 이어온 나다 토시히로 이사 반프레스토 이사 및 윤여을 SCEK 사장, 서원일 넥슨 사장 등 10여명의 관계자 인사말과 10년간 소프트맥스가 제작해온 대표 게임들의 제작 비화 및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 동영상 등이 포함됐다.

이날 10년 근속자들과 함께 깜짝 10년 근속상을 수상한 정영희 소프트맥스 사장은 "상을 주는 즐거움만 있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받으니 더욱 기쁘다"라며 "10년간 국내 패키지 시장과 소프트맥스가 함께 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소프트맥스의 게임개발의 노력에 성원해 주신 게이머 여러분들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정사장은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 이후 차기작으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창세기전 등 기존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온라인게임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여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을 찾은 서울 신림동에 거주하는 김성민씨(27)는 "소프트맥스 10주년 행사에 참여해 축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며 "매년 소프트맥스의 행사는 크게 진행됐는데 전 행사보다 축소된 감이 없지않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

---|---

|

---|---

|

---|---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