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팅', 일본 340만 달러에 수출

네오위즈(대표 박진환,www.neowiz.com)는 8일 자사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승환)가 공동개발한 온라인게임 '요구르팅'이 일본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겅호온라인 엔터테인먼트(대표 모리시타 카즈키)와 체결된 이번 수출금액은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는 최고 금액인 340만 달러. 겅호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일본 내의 최다 동접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라그나로크를 서비스 하는 업체이다.

네오위즈의 박진환 대표는 "'요구르팅'의 일본내 서비스 계약 체결은 네오위즈의 해외 게임시장 진출의 첫 신호탄"이라며 "'요구르팅'이 일본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한국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일본 성공 신화를 창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요구르팅'은 네오위즈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승환)가 공동개발한 학원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콘솔게임방식의 에피소드 시스템,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국내에서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5년 중에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 체결을 필두로,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 태국 등의 해외시장을 더욱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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