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DONGA

패키지 게임의 향수를 온라인에서 느낀다...

흑조

"편집장님...붉은 보석 리뷰 쓰신다고 하신지가 벌써 한달이 넘어가요~"

어느날 작업을 하던 필자에게 막둥이 기자가 한 말이었다. '움찔'거리는 어깨를 뒤로 하고 쓰윽 고개만 돌려서 날카로운 눈빛의 살인광선을 날렸건만... 이 녀석은 눈치없이 눈만 말똥말똥...

'하아'.. 별수없이 필자는 막둥이의 기대 어린 눈초리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기나긴 '붉은 보석' 리뷰 집필!!이라는 험난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사실 필자가 어떤 게임의(그것도 특히 온라인 게임)의 리뷰를 위해서 이만큼 오랜 시간 게임을 플레이 해 본 기억이 거의 없다.(무; 물론 몇몇 게임들, 플레이 하긴 했지만... '리니지' 브라더스 라든가 'RF온라인'이라든가)그만큼 '붉은 보석'이 숨기고 있던 묘한 매력에 푹 빠져 보냈던 셈이다.(물론 '붉은 보석'을 해보고 '잼없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거 압니다만.. 저는 재미있게 하고 또...하고 있답니다.)

처음 '붉은 보석'을 설치하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약간은 실망을 하게 된다. 근래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처럼 이쁘고 귀여운 그림이 플레이어를 반기지는 않기 때문. 특히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미지와 다소 이질감이 느껴지는 음악 등은 플레이어의 시선과 귀를 당황하게 한다. 사실 이런 첫 느낌이라면 처음 부분에서 게이머들 중 당황하고 등을 돌리는 경우도 꽤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실제로 필자도 눈이 썩는 줄 알았습니다. 엄밀히 말해 일이 아니었다면 실제 플레이도 안해봤을지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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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기본 게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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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캐릭터 선택화면... 역시.. 조금 그렇다라는 느낌이...

여하튼 약간은 힘든 시간이 지나고 캐릭터 직업을 선택하고(직업 종류가 생각보다 많은 편이랍니다. 전사, 견습기사, 마법사, 공주, 도둑, 무도가, 마법궁수, 마법창병, 타락천사 등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캐릭터 명도 선택한 뒤 플레이를 하기 시작했다.

오옷!! 이건 1990년 후반의 패키지 게임들에게서 느꼈던 감동!!
처음 플레이 화면을 통해 필자의 눈을 가득 채운 건 굉장히 익숙한 분위기의 화면이었다. 이건 마치 뭐라 해야 할까? 1990년대 후반 한창 PC 패키지로 즐기던 RPG를 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화면을 봤을 때 필자는 묘한 반가움을 느껴야만 했다.(구닥다리라고 해도 어쩔 수가 없구만요. 궁금하면 직접 한번 해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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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패키지 게임 마을을 보는듯한 느낌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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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붉은 보석의 전설적인 보물상자다

무엇보다도 곳곳에 꾸며놓은 나무라든가 분수 심지어 바닥 장식까지 상당히 구수한 느낌이 들었다. 아무튼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한없이 즐거워 한 필자... 물론 단순히 눈에 보이는 그래픽만 패키지의 느낌을 얻은 건 아니었다.(아마도 그래픽만 가지고 패키지 게임 운운했다면 필자만 바보가 되는거겠죠 ㅡ,.ㅡ;;)도시 안에 있는 여러 NPC들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나 미션들이 벌어진다는 점, 던전이나 필드를 다니다가 보면 놀랍게도 보물상자따위도 발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자는 그때 그 시절의 RPG의 향수에 빠질 수 있었다. 특히 보물상자는 주황색의 원색적인 형태로 생겨 먹어서 여타 패키지 게임에서 아주 자주 등장하는 형태와 너무도 똑같았다. 물론 이 보물상자를 열게 되면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은 물론 상당한 양의 골드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며 패키지 게임에서의 보물상자들처럼 함정도 해체해야 하고 열쇠도 있어야 하는 등의 아기자기한 재미도 존재한다. 물론 이 보물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는 비밀장소에서만 판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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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작위적인 NPC 들의 대화..하지만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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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녀석한테서만 보물상자용 열쇠를 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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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 열쇠도 3종류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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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비밀 장소인 세스나의 길의 주인공인 세스나

또한 '붉은 보석' 내에 있는 던전에 숨겨있는 비밀 문도 독특하다. 이런 비밀문을 해체하고 들어가면 다른 형태의 몬스터를 만날 수도 있고 색다른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물론 이런 비밀문에는 다양한 함정들이 장치되어 있어 반드시 직업이 도둑인 게이머와 함께 해야 한다는 특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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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가 비밀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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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으로 된 비밀문 두들겨 부수면 부서지기도 한다.
단 함정은 조심~

아이템 방식은 '디아블로' + '리니지..?'
아마도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직업이 뭐가 있으며 그 다음에는 어떤 방식의 아이템 시스템을 채택했는가'일 것이다. 원래대로라면 직업에 대한 '붉은 보석'만의 특징을 설명하고 넘어가야 하지만 꽤나 내용이 긴 탓에 약간 뒤로 미루고 우선은 간단히 사용할 수 있은 아이템 방식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한다.
'붉은 보석'의 아이템 방식은 기본적으로 '디아블로'와 흡사한 방식을 채택했다. 아이템에 접두사 접미사에 따라 옵션을 알아볼 수 있으며 같은 아이템이라도 옵션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물론 가장 인기있는 옵션은 '공격속도를 늘려주는 것'과 '대미지를 늘려주는 것' 그리고 '방어율을 늘려주는 옵션'을 지닌 아이템들이며, 유니크 아이템이나 슈퍼 유니크급 아이템들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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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바로 이것이 슈퍼급 아이템이다. 마치 디아블로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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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도시인 브리지헤드에서 구할 수 있는 마법주문서
능력치를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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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를 올려주는 주문서들 마치 오브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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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속도등의 옵션을 올려주는 아이템은 이곳 광산도시
하노브에서 구할 수 있다.

여기에다가 독특하게 인챈트를 할 수 있는 아이템도 존재한다. '리니지'처럼 +1,+2... 이런 식으로 올라가는 건 아니고 랜덤하게 옵션이 추가로 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힘이나 매력등을 올릴 수도 있다. 여기서 조금 엽기적인 건 인챈트에 실패하면 아이템이 부서진다는 것이다. 부서진 아이템은 근처 공방에 가서 특이한 본드를 사용해야 원상 복구를 할 수 있다. 물론 그동안 힘들게 올려온 옵션들은 날라가게 된다.

자 이제 직업 설명으로 들어가자
'붉은 보석'의 직업 방식은 무척 독특하다. 일명, 변신시스템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방식으로 인해 게이머들은 두 가지 직업의 특징을 만끽해 볼 수 있다. 물론 초보 레벨에서 직업을 왔다갔다 하면서 스킬 포인트를 할애한다면 바보 캐릭이 되겠지만 말이다... 직업 변신의 경우 전혀 생뚱맞은 직업으로 변신하는 건 아니다. 도둑의 경우 무도가로 변신 할 수 있으며 전사는 견습기사로, 마법사는 늑대인간?으로(이건 좀 생뚱 맞았다.), 공주는 마법소녀로, 궁수는 마법창병으로, 마지막으로 사제는 타락천사로 변신이 가능하다. 아직은 구현이 안됐지만 강신술사 직업도 존재하며 강신술사는 악마로 변신할 수 있는데 이 캐릭터는 올 중순쯤 등장한다고 한다.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직업은 전사다. 아마도 가장 무난한 직업이어서 게이머들이 선택한 듯. 물론 가장 많은 체력과 무난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직업은 마법사, 마법사를 선택하는 이유는 가장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대단위 범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근래에 있어서 새롭게 인기 캐릭터로 상승 중인 직업은 사제, 그동안 사제를 선택한 게이머가 적기 때문에 현재 붉은 보석에서는 사제수가 무척 적은 편이다. 하지만, 레벨 50정도가 될 경우 사제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에 파티사냥의 섭외 일순위가 사제가 됨으로 인해 점점 인기 직업으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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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전투 모습은 무척 파괴력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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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가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건 조금 엽기~

'붉은 보석'에서의 직업은 두 가지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각 직업이 솔로잉이 가능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는게 특징. 마법사의 경우도 홀로 사냥하기는 어렵지만 마법사의 다른 직업인 늑대인간으로 변신 할 경우 무자비한 육탄 캐릭터가 되는 식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잠깐동안 마법사의 기술을 올리면서 늑대인간의 기본적인 공격력을 올리고는 한다.

'붉은 보석'의 직업적인 특징은 이것 외에도 스킬 포인트를 어떻게 주냐에 따라 또 달라진다. 각 스킬이 마치 '디아블로'의 스킬 트리처럼 복잡하게 연계가 되어 있어 5단계에 속하는(각 기술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당, 참고로 '붉은 보석'의 스킬은 크게 5단계로 나뉘어져 있답니다)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낮은 단계의 기술들을 어느 정도 익혀야 습득이 가능한 구조다. 물론 어떤 종류의 스킬을 마스터하느냐에 따라 직업 간에도 특징이 나뉘어진다. 마치 '디아블로2'에서 자벨린 아마죤, 활 아마죤 등으로 나뉘어지는 것처럼 '붉은 보석'에도 마법궁수 같은 경우 어떻게 스킬포인트를 나누어 주느냐에 따라 테일궁수, 머신궁수 등으로 나뉘어진다.

이외에도 '붉은 보석'에 대한 직업의 특징과 육성법은 너무나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이번 리뷰에서는 살짝 넘어가겠다. 다만 리뷰에 이어 조만간 각 직업에 따른 캐릭터 육성법은 추후 따로 올릴 예정이다.

'붉은 보석' 이것을 주목~ 수많은 스킬들
필자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처음 '붉은 보석'에 접속할 경우 처음 느끼는 당혹감, 그것은 바로 도대체 어떻게 스킬을 올려야 하는가라는 부분이다. '그게 뭐 어렵나?'라는 생각을 '붉은 보석'을 해보지 않은 게이머들은 하겠지만 실제로 '붉은 보석'을 플레이 해보면 엄청난 수를 자랑하는 스킬 종류에 경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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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많은 스킬 종류에 경악~

하지만 조금 침착하게 살펴보면 스킬 배분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우선 5단계 스킬 중 본인의 취향에 맞는 듯한 것을 선택을 하면 된다. 저레벨의 몬스터를 몰이해서 사냥하고 싶은 게이머라면 대단위 범위기술의 스킬을, 반면에 일대일의 상황에서 강력한 일격을 가해 고레벨의 몬스터를 사냥하고 싶은 게이머는 대미지를 높이 상승시켜 주는 연타공격이 가능한 기술을 각각 선택하면 된다. 물론 각 스킬에 대한 상세 정보는 스킬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어느 정도 정보가 나온다.

'붉은 보석'의 특이점 하나는 바로 CP라는 개념이다. 일종의 다른 온라인 게임들의 마나와 비슷한 개념이라 할 수 있는데 바로 이 CP로 게이머들은 스킬을 사용하게 된다. 문제는 이 CP가 게이머들이 달릴 때 줄어든다는 점이다. 기술을 사용하기에도 부족한 CP이기 때문에 달릴 때 줄어드는 건 조금 치명적, 물론 보완책으로 명상같은 CP를 채워주는 스킬이 있기는 하지만 아마도 초반 저레벨에서 게이머들을 가장 괴롭히는 요소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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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붉은 게이지가 바로 CP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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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를 보강하려면 파란물약이나 케익 같은 과자류를
먹어야 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수많은 퀘스트들....
'붉은 보석'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라면 바로 이것. 수많은 퀘스트들이라고 할 수 있다. 각 레벨에 맞추어 수행할 수 있는 이 퀘스트들은 종류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주어지는 떡고물들도 꽤 많은 편이다. 경험치도 잔뜩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직 아이템도 옵션으로 주어진다. 퀘스트는 크게 일반 퀘스트와 메인 퀘스트로 나뉜다. 일반 퀘스트는 다시 무한 반복 퀘스트와 한번에 끝내는 퀘스트 두 종류로 나뉘게 되는데 무한 반복 퀘스트의 경우에는 경험치외에도 마법 아이템을 주게 된다. 물론 아이템의 옵션을 퀘스트 수행을 완료 할 때마다 변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붉은 보석'에서 가장 인기있는 옵션인 공격 속도 증가 혹은 방어율 증가, 대미지 증가같은 옵션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메인 퀘스트의 경우에는 게임 제목과 같은 '붉은 보석'의 흔적을 쫓아가는 퀘스트로 퀘스트 맨 마지막에는 '붉은 보석' 내에 가장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물론 필자도 아직 이 녀석을 보지는 못했다...)이 녀석을 물리치면 1차 메인 퀘스트가 완전히 끝나게 되고 게이머는 붉은 보석 사냥꾼 칭호를 받게 된다. 물론 칭호를 받게 되면 새로운 능력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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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NPC가 주는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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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퀘스트는 처음부터 설정 되어있다

'붉보' 장점만 있는게 아냐...
비록 그래픽은 좀 구식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게임 시스템이나 스토리 등은 무척 탄탄한 게임이 바로 '붉은 보석'인데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우선 너무 복잡하게 꼬인 필드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겠다. 아마 제작사 측에서 유료 아이템의 판매를 조장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 듯 싶은데 너무 심하다 할 정도로 게이머를 왔다갔다 하게 만든다. 이것 외에도 곳곳에 보이는 버그도 만만치 않다. 게이머의 죽은 시신들이 더미가 되서 바닥에 널려있는 경우도 있고 던전 등에서는 싱크가 안맞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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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처음 봤을때 캐릭터가 그냥 죽어 있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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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를 열게 해달란 말이다~

이런 부분은 빠른 수정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사냥터의 균등한 차이가 없다라는 점도 문제. 이유는 모르겠지만 많은 몬스터가 등장하는 던전이 있는 반면 아주 적게 등장하는 던전도 존재한다. 그러다 보니 게이머들이 특정 던전에만 몰리는 현상이 생기는데 심한 경우에는 몬스터 보다 게이머들이 더 많은 경우도 생기기도 한다. 이런 불균형 문제도 빨리 해결해야 할 사항들이다.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면 나름대로 '붉은보석'의 여러가지 내용들을 대략적으로 다뤘다고 생각이 든다. 2D 그래픽의 게임답게 그리고 그만큼 오랜 기간동안 서비스 된 게임답게 시스템적으로, 밸런스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게임. 특히나 패키지 게임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게이머라면 한번쯤 게임을 플레이 해봐도 좋을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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