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럼블로즈' 런칭 파티 개최

코나미마케팅아시아 한국지점은 1일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학교 근처 클럽 'M2'에서 자사의 레슬링 게임 '럼블로즈'를 홍보하기 위해 런칭파티를 열었다.

온라인 예약 구매자 및 유통사 유니아나에 직접 신청한 게이머,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게임 개발자 오치다 아카리가 약 10분간 게임의 특징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으며 여성 4인조 댄스팀의 공연으로 참석자의 흥을 돋구기도 했다.

또한 여성 레슬링 게임이란 컨셉에 맞게 여성 레슬러 이혜란, 최소라씨가 20여분간 레슬링 시합을 펼쳐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직접 게임을 소개한 오치다 아카리는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로 배구게임을 소재로 하면 식상할 것 같아 레슬링 게임을 만들게 됐다"며 "여성 레슬러의 움직임 표현을 위해 각 캐릭터 당 1만개의 폴리곤을 사용할 정도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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