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SCE-NVIDIA, 고성능 GPU 공동 개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와 NVIDIA는 SCE가 개발할 예정인 차세대 게임기를 위한 신형 커스텀판 그래픽 프로세서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중인 고성능 GPU는 그래픽 처리 및 화상 처리의 핵심이 되는 프로세서로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기능 및 브로드밴드 어플리케이션을 담당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차세대 게임기에는 NVIDIA의 최첨단 그래픽 시스템과 SCE, 소니, IBM, 도시바가 공동개발한 고성능 프로세서 '셀'이 탑재돼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다라기 켄 소니 사장은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브로드밴드 대응의 PC는 이제부터 더더욱 복합화되어 복수 스트림의 고단위 HD컨텐츠를 동시에 생성 송신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NVIDIA와 SCE의 기술의 총합은 이 흐름을 가속화시키는 데에 큰 공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쿠다라기 사장은 "이번 공동 개발은 단지 공동 사업을 펼치는 것 아닌 여러 소프트웨어 및 미들웨어 툴도 포함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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