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비엔비' 한, 중 대전 개최

넥슨(대표 서원일,www.nexon.co.kr)은 21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에 오는 1월 말 한국과 중국의 게이머를 한 자리에 모으는 한, 중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중국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예선을 시작, 2005년 1월 초까지 전국 10개 도시의 6만 개 PC방에서 게이머들의 참여를 받았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일부터 게임 내 '한중 대전 예선 채널'을 통해 한국대표 선발을 시작했다. 예선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월 10일까지 계속되며, '비엔비'의 모든 게이머가 참여가 가능하다. 예선 기간 중 해당 채널에서 가장 많은 게임 경험치를 기록한 게이머 4명에게 '한국대표'의 영예가 주어진다.

1월 말로 예정된 '비엔비'의 한, 중 대전은 한국과 중국의 양국 대표들 간의 '4:4 팀 친선 경기'와 '한. 중 최강자를 가리는 개인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기의 우승국에는 우승 기념패가 주어지며, 개인전 우승자들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현물경품이 주어진다. 한. 중 대전은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온게임넷 메가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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