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스소프트, 온라인게임 '싸이파이' 해외판권 계약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승환)는 23일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싸이파이'의 해외판권 계약을 네오위즈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틱스 소프트는 해외판권을 네오위즈에 제공하는 댓가로 판권료 10억원을 받게 되며 향후 수익의 일정부분을 분배 받게된다.

엔틱스소프트 박승환 대표는 "'요구르팅'에 이어 '싸이파이'도 좋은 결과를 보일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비스를 고려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도록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싸이파이'는 SF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미래를 배경으로 초능력과 관련된 고대 비밀집단 간의 암투가 주된 내용이며, 하드웨어 쉐이더, 물리엔진, 모션엔진 등을 결합해 만든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뛰어난 액션과 호쾌한 전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