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헤일로2' 부대원 소집 이벤트 우승자 시상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손영진, 이하 한국MS)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헤일로2' 배틀 유닛 부대원 소집 이벤트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24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게이머가 임의로 만들어낸 부대의 부대원을 모으거나 만들어진 부대에 가입해 가장많은 수의 부대원을 확보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 모두 323명의 부대원을 소집한 전투부대 '와일로'를 비롯, 'zard' 'GOGOGO' 'GHOST' 'WILD-CAT' 등 상위 5개의 전투부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대의 지휘관에게는 마스터 치프 키트로 장식된 XBOX와 '헤일로2' 헤드셋이 제공됐으며 상위 5개부대의 소속부대원에게는 '헤일로2' 티셔츠가 증정될 예정. 또, 이벤트 기간동안 XBOX 라이브 서비스에 등록한 부대원에게는 XBOX용 컨트롤러와 티셔츠가 증정된다.

최상위 5개 전투부대 중 'WILD-CAT'의 지휘관 이정원(게이머태그:CatBell)씨는 "평소 XBOX 라이브 상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는 분들을 중심으로 부대원들을 소집했는데 이렇게 최고 부대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대원들과는 온라인 상에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상에서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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