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 필리핀 진출 본격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의 필리핀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온라인 게임 개발사 프리스톤(대표 정교민, www.pristontale.co.kr)은 자사의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의 필리핀 버전이 오는 19일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난 2004년 6월18일 프리스톤은 필리핀 내 선불요금 인터넷 업체인 넷플레이 사(NetPlay Inc.)와 계약금 15만 달러(약 1억 8000만원), 매출액 기준 로열티 25% 의 조건으로 '프리스톤테일'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필리핀 수출 준비를 해온 프리스톤은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넷플레이 관계자들과 본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프리스톤테일' 필리핀 버전의 게임 운영 안정화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현지 게이머의 취향에 맞도록 하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다양한 게임요소들을 순차적인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다.

현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프리스톤테일'은 이미 글로벌 서버를 통해 필리핀 게이머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들을 통한 입소문으로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고 오픈 베타 서비스의 풍경을 전했다.

'프리스톤테일' 마케팅 관계자는 "필리핀 내 인터넷카페와 신문 및 게임 잡지 등을 통한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픈 베타 시작과 함께 2개의 서버를 추가로 증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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