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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TF 신규 모바일 게임 분석(1/15 ~ 1/21)

조학동

SK텔레콤 금주의 신규 게임

말랑말랑퐁~ / 다날

뿌요뿌요와 유사한 퍼즐게임입니다. 일반적으로 위에서 떨어지는 블록을 아래에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방식인 반면 이 게임은 위에 뭉쳐져서 천천히 내려오는 블록 중 원하는 블록을 가지고 내려왔다가 다른 위치로 올려서 없애는 방식입니다. 미션이 주어지는 스테이지 모드(싱글모드), 네트워크로 대전하는 대전모드, 무한 모드인 서바이벌 모드가 있습니다. 서바이벌 모드도 싱글과 네트워크 대전 두가지로 나뉩니다. 네트워크 대전을 통해 승리하면 GOLD 포인트가 주어지고, GOLD 포인트가 누적 5000점을 넘으면 다음달 통화료 중 데이터 통신료와 정보이용료에서 5천원의 할인됩니다. 의외로 어렵습니다.


호이호이상하이 / 엠포유

잘 알려진 상하이 마작 게임입니다. 마작패 쌓아놓고 동일한 패 두개씩 쌍지어 없애는 그 게임입니다. 기본 룰에 충실하며 마작패 그림 대신 과일이나 도형으로 대신하였습니다. 네트워크 게임도 지원합니다.



원버튼공튀기기 / 지오인터랙티브

얼핏 보기에는 게임빌의 "물가의 돌튕기기"와 유사한 게임으로 보입니다. 실제로도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원버튼 게임으로 공이 땅에 닿는 순간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면 되는 것이 기본 룰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뛰기만 하면, 또랑에 빠져 죽기도 하고, 적들과 부딪히거나 가시밭길을 밟아 라이프가 감소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공중에 뛰어 올랐을 때 버튼을 다시 눌러 체공시간을 늘이거나 공중에서 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코인을 먹어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며, 다양한 배경을 제공하는 등 재미 요소가 많습니다. 하지만, 배경 이미지가 복잡하여 조금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속도는 빠른 편이나 폰에 따라 버튼 입력에 대한 지연이 있으니 몇 번 죽어가면서 익혀야 합니다.


요정데이지 / 쏘뉴

화분에 물주기와 같은 모양 맞추기 게임의 두가지 게임이 들어 있습니다. 화분에 물주기는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는 화분에 타이밍을 맞추어 물주머니를 눌러 물을 주는 게임입니다. 화분 색에 따라 물을 1번만 주는 것에서 3번 다 줘야 하는 것으로 나뉩니다. 그림 맞추기는 그림 4개를 돌려가며 같은 모양 4개가 모이면 사라지는 방식이며, 블록 안에는 아이템들이 들어 있습니다. 아이템을 없앨 때마다 하단의 해당 아이템 숫자가 줄어들며 0이 되면 요정에게 선물하는 방식입니다. 화분에 물주기 게임을 모두 클리어 해야 요정 키우기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스테이지 모드를 모두 클리어해야 무한모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화문에 물주기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웬만해서는 무한모드는 커녕 그림 맞추는 게임에도 들어가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법상점 타이쿤 / 게임네오

작년 여름에 KTF에서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게임입니다. 혼합장르의 게임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제목에서처럼 경영시뮬(타이쿤)입니다. 마법상점이니만큼 연금술을 이용하여 상품을 만드는데, 원 안에 재료들이 놓여지고, 순서에 따라 해당 재료 위치의 버튼을 눌러주면 재료가 생깁니다. 필요한 재료는 몬스터가 수집해 오는데 육성시뮬레이션처럼 몬스터의 스케쥴도 잡아줘야 하며 몬스터 육성 후 교배를 통한 능력 조합도 가능합니다.



드래그레이싱2 / 세중나모

드래그 레이싱은 직선주로를 달리며 경쟁하는 레이싱 게임으로 웬만해서는 핸들의 조작이 불필요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기어를 올려주는 것이 중요한 레이싱 방법입니다. 모바일로 구현된 대부분의 레이싱 게임이 그렇듯이 속도감은 좀 떨어집니다. 벌어들인 돈으로 차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만, 초반에는 상금이 적어 한참 벌어도 업그레이드 하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New포켓야구3 / 포켓스페이스

GNEX를 지원하고, 야구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저없이 다운 받으세요. 그래픽과 사운드를 월등히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용량도 무려 528KB입니다. 유인구를 너무 깊숙히 던지면 타자가 허리를 뒤로 빼며 피하기도 하더군요. 큰 화면, 고용량, 빠른 휴대폰 성능이 합쳐지니 '휴대폰으로도 이정도 게임까지 나올 수 있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게임입니다.



KTF 금주의 신규 게임


환상무역 / 겜박스

PC 게임 '대항해시대'와 유사한 무역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 역시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렸던 게임입니다. 방대한 스토리라인, 다양한 이벤트, 멀티엔딩 등으로 재미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복잡한 룰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익숙해진 후에는 한동안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SKT에서 출시되었을 때에는 상품 가격 적어가며 엔딩을 봤던 게임입니다.


카오스 블레이드 / 게임빌

게임빌에서 나온 대작 RPG입니다. 이동 속도가 SKT에서 출시되었을 때보다는 조금더 빨라졌습니다만, 여전히 느려 답답합니다. 난이도가 높다는 것과 플레이타임이 짧다는 것이 흠이지만, 표현 방식이나 스토리 등에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별 쏘다 / 모빌레카

독특한 게임입니다. 포트리스와 유사한 방식의 슈팅 게임입니다. 하늘에 별자리에 맞게 별들이 배치되어 있고, 게이머는 캐릭터를 위 아래로 움직여 자리를 잡은 후 힘을 결정하면 별을 쏘게 됩니다. 별이 날아가 별자리 내의 해당 별의 위치를 지나치면 그 곳에 별이 생기고, 별자리 전체에 별을 생성시키면 스테이지가 클리어됩니다. 계절에 따른 방해 아이템이나 별을 튕겨주는 구름 등 소소한 재미요소가 들어 있습니다. 한 번 별을 쏴서 3개 이상 별을 생성하면 콤보가 되며 큰 별이 만들어집니다. 큰 별 5개를 만들면 보너스 게임이 진행됩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 잡는 게임입니다. 초반 난이도가 쉬우며 소재면에서도 친근한 느낌이 들고, 콤보를 만들고자 하는 승부욕을 들게하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게임이 히트를 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만땅주유소2 / 레드붐

한참 타이쿤 열기에 가타부타 말들이 많던 시절 출시되 의외로 선전했던 만땅주유소의 후속편입니다. 난이도를 높여가며 학습하는 미션모드, 무한 진행하는 벤쳐모드, 네트워크로 1:1 대전하는 배틀모드가 있습니다. SKT에서는 꽤 오래전에 나왔던 게임이네요.



대박돈까스 / 엠쿠키

돈까스 가게를 운영하는 타이쿤입니다. 특이하게 음식을 만드는 절차는 없고, 재료만 미리 잘 사 놓으면 서빙만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초반에는 돈벌이가 시원찮기 때문에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복권이 있으니 운 좋으면 초반부터 부유하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만, 확률이 매우 낮은 관계로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황농구 2005 / 엔플레이

쿼터뷰 방식의 하프코트 농구게임입니다. 팀 멤버 3명을 골라 드리블, 패스, 슛을 할 수 있습니다. 2분 안에 뒤져있는 점수를 극복하고 역전해야 스테이지 성공입니다. 아기자기 하고 재미있습니다. 다양한 난이도, 다양한 선수를 제공하며, 페이크, 덩크슛, 레이업슛 등 상황에 따른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묘한 서유기 / 토이소프트

슈팅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의 혼합장르입니다. 손오공이 근두운을 타고 날아다니며 적을 공격한 후 탑 안으로 들어갑니다. 탑 안에서는 적들을 피해 위로 올라가면 스테이지 클리어됩니다.



킹오브파이터즈2 / 이오리스

고전 게임이죠? 3명의 캐릭터가 주어집니다.(KIM, MAI, K) 튜토리얼을 통해 캐릭터 고유의 스킬을 익힌 후 아케이드 모드를 진행합니다. 아케이드 모드를 클리어 하면 해당 캐릭터의 필살기를 알려줍니다. 토너먼트 모드도 제공됩니다. 에티켓 모드(진동모드)로 설정한 뒤 게임을 시작하면 휴대폰이 뻗어버려 배터리를 뺐다 껴야 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습니다.(지금은 고쳐졌을지도…)



미니햄스터키우기 / 모바일킹

기간 안에 햄스터를 제대로 키워서 증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주로 나이에 맞는 음식물을 배합하여 밥 주는 것이 주된 진행방법입니다. 100일간 진행하면서 총 9마리로 증식시켜야 합니다. 나름대로 도움말이 잘 구성되어 있지만, 화면 구성이 복잡하여 정확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고 젼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킬샷 / 엔소니

1인칭 슈팅 게임의 대명사 '둠(Doom)'과 같은 방식의 게임입니다. 흠잡을 곳은 없으나 전반적으로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세밀한 조정(좌우로 이동 등이 안됨. 회전만 됨)이 제공되지 않아 몰입도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게임동아 객원기자 : 썰~

: 신규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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