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테헤란로에 만평 규모 사옥 건립의사 밝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net)는 1월 25일, 사옥 마련을 위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에 675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고, 이 부지에 창립 10주년이 되는 2007년에 맞춰 1만평 규모의 사옥을 건립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는 4개 건물을 부분적으로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직원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추가 분산이 예상되고, 지속적인 임대 장소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

엔씨소프트 측은 "사옥을 건립하게 되면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복리후생의 향상이 예상되고 임대비용 절감 및 설비에 대한 중복 투자가 감소되어 장기적으로 비용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며, "새로 지을 사옥은 테헤란로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인재 유치에 도움이 되고, 기업 브랜드 강화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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